제목 | 최문석님께 [Re:531] | 카테고리 | 성경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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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김호경 | 작성일2001-06-11 | 조회수2,114 | 추천수0 | 신고 |
+ 찬미 예수님 !!!
따뜻한 격려의 말씀에 참으로 몸둘 바를 모를 정도로 감사합니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또한 쑥쓰럽고 죄송한마음 금할 길이 없습니다. 왜냐하면 제 자신이 다시 읽어 보아도 너무나도 부족한 글이고, 또 실제로 때로는 시간에 쫓겨, 때로는 게을러서, 때로는 빨리 잠자리에 들고 싶어서, 때로는 일목요연한 정리를 하기에 골치가 아파서, 때로는 직장의 일로 응급 호출을 받아서 등등의 이유로 무성의한 태도로 글을 올린 적도 많기 때문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렇듯 사랑이 담긴 격려를 해주시니 어찌 숙쓰럽고 죄송하지 않을 수 있겠습니까?
님의 그 따뜻한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서라도 앞으로는 더욱 분발하렵니다.
주님의 사랑과 평화가 항상 님과 님의 가정에 함께 하시기를 기도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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