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Re: 644 성녀 율리아나 | 카테고리 | 성경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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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한시몬 | 작성일2002-05-13 | 조회수2,661 | 추천수0 | 신고 |
성녀 율리아나는 아래에서 보여 주는 바와 같이 모두 10분이 계시는군요. 이 분들 중에서 축일이 6/19일이신 분은 성녀 율리아나 팔코니에리로서 이탈리아 출신입니다. 이 성녀의 생애에 대하여 아래에 올려 놓았사오니 참고하시기 바라며 성모님께 기도드리는 것처럼 님의 수호성인께도 님을 위한 청원의 기도를 부탁드려도 좋을 것입니다.
성인(성녀)명 원어명 축일 신분 출신지 시대
성녀 율리아나 Juliana 02.07 수절 볼로냐 435년 성녀 율리아나 Juliana 02.16 동정순교 니코메디아 305년 성녀 율리아나 Juliana 03.20 순교 소아시아 300년경 성녀 율리아나 Juliana 04.05 신비가 코르닐롱산 1258 성녀 율리아나 Juliana 05.13 신비가 노르위치 1423년 성녀 율리아나 Juliana 08.12 순교 ....... 304년경 성녀 율리아나 Juliana 08.17 순교 ....... 270년경 성녀 율리아나 Juliana 08.18 순교 ....... ...... 성녀 율리아나 Juliana 10.11 원장 파빌리 750년경 성녀 율리아나 팔코니에리 J. Falconieri 06.19 동정순교 이탈리아 1340년
성녀 율리아나 팔코니에리(Juliana Falconieri, 1270 - 1341)
축일: 6월 19일
플로렌스의 부유한 집안에서 태어난 그녀는 성모의 종 수도회 창설자 중의 한분인 알렉시오 팔코니에리와 어머니의 교육을 받고 성장하였다. 그녀의 부모는 플로렌스에서 안눈시아따로 불릴 정도로 교회 일에 헌신적인 분들이었다. 그러나 율리아나가 어렸을 때 아버지가 돌아가시자, 집안 사람들은 그녀를 결혼시키려 하였다. 그녀는 이 결혼을 완강히 거부하고, 15세 때 성모의 종 수녀회의 3회원이 되었다.
그녀는 거의 20년 동안이나 자기 집에서 재속 수도자로서 기도와 자선활동을 하며 살았는데, 1304년에 어머니가 돌아가시자, 34세의 율리아나는 기도와 자선활동에 헌신할 수 있는 일단의 복장을 하였으므로, "망토 수녀회"란 별명을 얻었다. 그러나 그녀의 수도회가 정식으로 승인받은 것은 120년 후이다. 그녀는 71세의 일기로 선종하였고, 1737년에 시성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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