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성녀 "이레네" [Re : 727] | 카테고리 | 성경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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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김호경 | 작성일2002-10-11 | 조회수2,157 | 추천수0 | 신고 |
+ 찬미 예수님 !!!
<성바오로 선교넷>에 실려 있는 성녀 "이레네"는 두 분입니다. 미국의 <Catholic Online> 사이트의 성인 목록에도 이 두 분만이 실려 있습니다. 님께서 소개해 주신 1823년 5월 12일 영국에서 탄생하신 "이레네 수녀님"은 성인 목록에서는 찾아볼 수 없군요. 참고로 <성바오로 선교넷>와 <Catholic Online>의 성인목록에 소개되어 있는 두 분의 "성녀 이레네"를 그대로 실어 드립니다. 참고해보시기 바랍니다.
<성바오로 선교넷>의 성인목록
1) 성녀 이레네(테살로니카의, 304년경 순교)
축일: 4월 1일(혹은 4월 2일, 4월 3일, 4월 5일, 4월 6일, 4월16일, 12월 22일- 이것은 각 지역교회의 전통에 따라 달라졌기 때문임)
성녀는 304년경의 디오클레지아노 로마 황제 때에 순교를 하였다. 어떤 이방인 아버지의 딸이었으며, 친자매인 키오네와 아가페와 함께 순교를 하였다. 그녀는 박해의 소식을 듣고서 성서와 교리서를 잘 보존하기 위해 산으로 일시 피신했다가 데살로니카로 다시 돌아왔을 때, 성녀는 자매들과 함께 그리스도교 신자의 신분이 발각되어 붙잡혀서 데살로니카 지방의 집정관이었던 둘지지오에게 끌려가, 고문을 당하게 되었다. 죄목은 이교도 신들에게 제물을 봉헌하는 것을 거절했다는 것이었다. 배교를 회유당했지만 성녀는 꿋꿋하게 믿음을 지키었다. "나는 살아계신 하느님을 믿으며, 나는 하느님 앞에서 받을 상을 포기할 정도로 내 양심을 속이고 싶지 않다."라고 고백을 하였다. 계속되는 회유에 성녀는 "나는 사탄의 노예가 되고 싶지 않다"라고 신앙을 장렬하게 고백했다. 지방 집정관은 성녀의 마음을 돌리는데 실패하자, 마음을 바꾸어 성녀를 다른 친 자매들과 함께 화형에 처하였다.
2) 성녀 이레네(300년경 순교)
축일: 5월 5일
동정 순교자. 이레네 성녀는 어릴 때부터 타고난 미모때문에 그 미모를 감추기 위해서 성녀의 아버지는 이레네 성녀가 여섯살때 성탑 꼭대기에 가두어서 키웠다고 한다. 그러면서 그리스도교적 교리를 열심히 배웠으며, 성바오로의 제자인 성 디모테오로부터 세례를 받았다. 신자가 아니었던 아버지로부터 받은 우상들을 모두 부숴버리자 아버지는 몹시 노하여 말등에 이레네 성녀를 묶어 거의 다 죽게 되었다. 그러나 성녀는 무사히 구조되었으며, 오히려 아버지가 말발굽에 차여 곧장 죽어버렸다. 성녀의 선교활동으로 많은 이방인들이 회개하였다. 그러나 암페리오 총독은 성녀를 배교시키려 노력하였으나, 성녀는 저항하였다. 이에 총독은 성녀를 목베어 죽이게 하였다.
<Catholic Online Saints>의 성인목록
1) St. Irene
died in 304
Martyred virgin. She was the sister of Sts. Agape and Chionia.
2) St. Irene
died in 653
A nun of Portugal who is especially revered in Santarem. She is considered by scholars to be identical to Ire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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