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Re:마태복음과 요한복음서 | 카테고리 | 성경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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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윤병길 | 작성일2005-02-01 | 조회수1,162 | 추천수0 | 신고 |
찬미예수님, 복음서 저자에 대한 견해와 막달라 여자 마리아에 대한 답변은 다른 분들이 충분히 하신 것같아 '베로니카'에 대한 말씀을 드릴까 합니다.
전승에 의하면 성녀 베로니카는 예수께서 골고타(해골산)로 십자가를 지고 가실 때 예수님의 얼굴에서 흘러내리는 피땀을 닦아 준 예루살렘의 어느 부인이다. 그녀는 자신의 옷으로 성면을 씻었는데 나중에 살펴보니 거기에 주님의 모습이 박혀있었다고 한다. 이때부터 그 여인은 베로니카로 알려졌는데, ‘베로’는 라틴어로 ‘베라’(참, 진실한)이고 ‘이카’는 ‘아이콘’ 즉 성화상을 뜻하므로, 그녀의 이름은 그 자체가 그리스도의 ‘참 모습’이란 뜻이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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