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Re:출애굽기 32장(이스라엘의 배반과 하느님의 용서) | 카테고리 | 성경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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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이수근 | 작성일2005-07-15 | 조회수1,233 | 추천수0 | 신고 |
+ 찬미 예수님.
우리는 성서의 모든 부분을 일정한 개념이나 사고방식으로 읽을 수 없다는 것을 생각하면서 좀더 성서에 대한 이해의 폭이 넓으신 분의 글을 함께 기다리다가 늦었지만 ....... 보아주시면 고맙겠습니다.
구약성서를 바로 이해 하려면 그 성서의 바탕이된 이스라엘 민족의 역사와 전통 그들이 사용한 문학유형.그들의 사고방식과 표현법등을 알고 이해하며 읽으심으로서 현재의 우리들에게 전해주려는 메세지를 잘 받아들이고 새김으로써 말씀이 사람이 되셨음을 기억합니다.
*출애굽기 32장 3-4*
이스라엘의 배반과 하느님의 용서
모세가 하느님께 성소에 관한 사항을 전해 받고 있는 동안에
그 산 아래에 있던 이스라엘 백성과 아론은 자기들 마음대로
하느님을 표상하는 금송아지를 만들어 예배합니다.
첫 계명을 어기는 이 일을 두고 하느님과 모세는 무척 분노를 하십니다.
모세는 백성들의 죄를 꾸짖은 다음 하느님께 자신의 생명을 걸고
백성들에 대한 용서를 구합니다.
하느님께서는 백성들의 잘못을 벌 하시면서도
결국은 용서하시고 다시 계약을 맺어 주십니다.
계약을 맺고도 금방 깨뜨리는 인간의 약함과 하느님의 자비와
중개역활을 하는 사목자의 자세를 볼 수 있습니다.
" 이것은 나의 피다, 죄를 용서해 주려고 많은 사람을 위하여 내가 흘리는 계약의 피다"
성서읽기에 도움을 주는 굿뉴스 성서 코너의 구약해설의 내용에서...
우리는 배우기를 성서 안에서 자연과학의 진리나 역사적 정확성을 찾으려 하지 말고 그 분이 우리에게 전하시려는 말씀의 뜻을 알아듯기 위하여 노력하는 마음이 있어야 한다고 배우고 실천함을 상기하면서 말씀안에서 은혜로운 시간 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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