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Re:하늘나라에 대한 비유 | 카테고리 | 성경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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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윤병길 | 작성일2005-07-29 | 조회수998 | 추천수1 | 신고 |
찬미예수님, 질문하신 성서의 구절은 마태오 복음안에서 비유에 대한 말씀의 결어라고 볼 수 있는 부분입니다. 그런데 52절에 보면 "율법학자가 자기 곳간에서 새것들과 헌것들을 꺼내 주는 집주인과 비슷하다"는 말씀에 대해서 궁금해 하셨죠?
그 부분은 마태오 복음에만 있는 것으로 마태오 복음의 저자가 편집한 것으로 봅니다. 마태오 복음이 쓰여진 상황을 고려할 때 그 답이 나옵니다. 즉, 마태오복음의 청중들은 유태교에서 크리스챤이 된 사람들입니다. 그들 가운데는 율법학자였던 사람들중에서 크리스챤으로 개종한 사람들도 있었다고 봅니다. 52절의 말씀은 크리스찬 율법학자들이 그 대상이라고 볼 수 있는 것입니다. 그들은 '하늘나라의 제자가 된' 사람들입니다. 곧, 예수님의 설교 주제인 하늘나라를 익힌 사람들입니다. 그리고 자기 곳간에서 새것들과 헌것들을 꺼내 주는 집주인과 비슷한 사람들입니다. 여기서 새것들은 예수님의 가르침과 행적이요, 헌것들은 구약성경과 율법입니다. 크리스찬 율법학자들은 예수님이 언행에 비추어 구약성경과 율법을 풀이했던 것입니다.
주님 말씀 안에서 행복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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