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Re:시편 제139편 전체 뜻을 알려주세요 | 카테고리 | 성경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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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박민화 | 작성일2005-09-19 | 조회수1,143 | 추천수5 | 신고 |
전체의 뜻은 하느님의 전지 전능하신 능력을 다윗이 체험하고 신앙고백을 하는 찬양시편 입니다.
시편139;1~6은 나를 아시는 하느님(전지 전능하신 하느님) 시편139;7~12은 시공간을 초월해서 계시는 하느님 시편139:13~18은 나의 오장육부를 만드신 하느님(창조주 하느님) 시편139;19~24은 악인을 미워하고 심판하시며 다윗을 보호해 주시는 하느님께 영원한 길로 인도하소서 하고 기도드리는 찬양시편 입니다. 우리들도 매일 매일 살아가면서 나를 미워하며 박해하는 사람들을 위하여 기도하고 원수를 사랑해야하는 이유입니다.(마태5:44)
해설-공동번역에는 오장육부라고 번역을 하셨고 200주년 성서 번역에는 속(신장)으로 번역을 하셨습니다. 히브리 원본에는' 클라요트'라는 말은 '클리'라는 말에서 나왔는데 이 ' 클리'라는 뜻은 그릇이라는 뜻이고 '클라요트'는 신장(콩팥)이라는 뜻과 마음 이라는 뜻이 있는데 이것을 속이라고 번역하셨고 오장육부라고 번역을 하신 것입니다. 정신이 없는 사람을 오장육부가 없는 사람이라고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인체 내에서 가장 중요한 장기가 오장육부입니다.
예화 하나를 소개합니다. 어느 수도원에 3 명의 수도자 지원자가 있었는데 2 명은 머리가 좋았고 1 명은 맹구었습니다. 두 사람이 이 맹구를 많이 무시하였던 것입니다. 그런데 하루는 수도원 원장님이 새장 안에 새 한마리씩 넣어서 주시면서 아무도 보지 않는 곳에 가서 새를 죽여가지고 오라고 당부를 드렸는데 머리가 좋은 두 사람은 5 분도 못되어서 새를 죽여가지고 돌아왔으나 이 맹구라고 놀림먹었던 친구는 삼 일이되어서 돌아왔는데 새를 죽이지 못하고 돌아왔습니다.그래서 원장수사님께서 왜 죽이지 못하고 돌아왔느냐?고 물어 봤습니다. 맹구가 대답하기를 산 위에 올라가도 하느님 보시고 바다에 가도 하느님 보시고 숲속에 가도 하느님이 보고 계시기 때문에 죽이지 못하고 돌아왔습니다.라고 대답을 하는 것을 보고는 다시는 맹구를 놀림당하지 않았다. 하느님은 전지 전능 하시고 시 공간을 초월해서 계시는 분이시며 우리들의 모든 것을 보시고 상선벌악을 하시는 하느님이시라는 것을 우리들도 체험하고 늘 하느님의 사랑을 느끼면서 살아가면서 하느님으로 부터 받은 이 몸과 영혼을 늘 생각하면서 다윗처럼 하느님의 뜻을 따라 사랑과 선으로 살았는가. 남을 미워하면서 악을 따라 살아왔는가. 회개하면서 하느님의 은혜와 은총을 체험하면서 살아가라는 찬양시편 입니다. 우리들이 선한 일을 했을 때는 하느님이 우리 안에 계시면서 하시는 일이므로 하느님께 감사를 드리고 잘못한 일을 회개할 때는 하느님께서 복음의 빛으로 비춰 주어서 회개하게 해주셔서 하느님께 감사와 찬미 찬양을 드리면서 하느님의 사랑 안에 잠기도록 기도하고 성경을 읽었으면 합니다. 무슨일을 하던지 어디에 가던지 우리들은 하느님의 현존(임재)를 느끼면서 신앙생활을 하게 되면 늘 감사하는 삶을 살 수 있습니다. 신약성서에서는 하느님은 어머니같은 사랑의 하느님 이시면서 동시에 공의 하느님 이시라는 것입니다. 탕자의 비유에서 하느님은 용서의 하느님 이시고 사랑의 하느님 이시라는 것이 잘 나타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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