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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Re:궁금합니다?? (마태 복음 10,34~36 자식이 아버지를 거스르고...) 카테고리 | 성경
작성자박민화 쪽지 캡슐 작성일2005-11-11 조회수1,757 추천수8 신고

이 구절은 난해의 절입니다.

문자로 보면 이치에 맞지 않는 것입니다. 

이 성경을 문자로 보고 아버지와 아들이, 어머니와 딸이

시어머니와 며느리가 거스르고 식구가 원수라고 했으니까

  

이 것을 문자 그대로 보고 어느 교파의 자매가 집의 문서를

가지고 집을 나가서 가정의 파탄을 이르켰던 경우가 있었습니다.

 

 마태복음10장 전체를 한번 보시면 큰 제목으로

(1) 12 제자를  파견하시다(마태10,1~16)

 

구약에서는 이스라엘 12 지파와 신약에서는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12 사도들을 복음 전도를 위하여 파견하시는 것입니다.

 

그 다음 큰 제목은 (2) 박해를 각오하라(마태10,17~25)

즉 말씀을 전할 때 박해가 온다는 것입니다.

그 다음 제목은 (3) 겁내지 말고  고백하라(마태10,26~33)  

그 다음 제목이 (4)  예수의  사명(마태10,34~36),

그 다음이 (5) 추종과  포기(마태10,37~39) 

그 다음이 (6) 추종과 보상(마태10,40~42)

 

말씀 전할 때 박해가 오는데  아버지와 아들과 어머니와  딸과

시어머니와 며느리가 서로 싸우고 나누어지는 것처럼

  

예수님을 영접하는 성도들과,

예수님을 영접하지 않는 사람들이 갈라져서 싸움이 일어난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 박해를 받고 십자가에서 죽으신 것처럼

사도들도 말씀 전할 때 박해를 받아도 끝까지 참고 견디면 큰 상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받는다는 위로의 말씀이며

 

오늘날 성도들도 하느님의 말씀을 전할 때 박해를 받을 수 있지만  끝까지

참고 승리하는 자에게는 면류관을 주시겠다는 소망의 말씀입니다.

 

먼저 내가 세상에 평화를 주로 온 줄로 여기지 마시오

평화가 아니라  칼을 던지로 왔습니다.라고 했는데

 

여기에서 세상은 예수 그리스도가 없는 사람을 세상이라고 합니다. 

평화는  세상의 평화가 있고 예수님이 주시는 참 평화가 있는데

 

예수님의 평화는 '헬라어로 '헤 '애이레네'라고 합니다.

또한 예수님이 주는 평화는 참 평화라고 번역이 되어있습니다.

 

칼은 에페소서6,17에서는  구원의 투구와 영의 칼을 받으시오,

이것은 하느님의 말씀(레마)입니다.

 

여기에서 칼은 하느님의 말씀을 의미합니다.

복음의 말씀을 전할 때 세상에 있는 사람들에게는 심판이지만 

예수님을 영접하고 믿는

우리들에게는 십자가의 구원인 것입니다.(코린토 전서1,18)

 

마태10,37 아버지나 어머니를 나(예수님)보다 사랑하는 사람은 내 제자로

마땅하지 않습니다.

 

이 말은 세상에 있는 부모를  말하는 것이 아니라

여기에서 아버지는 유대교도권을 의미하고  어머니는 율법을 의미하므로

 

유대교도권과 율법을 복음인 나(예수님) 보다  사랑하면

제자가 될 수 없다는 것입니다.

   

유대교를  믿고 율법을 지키는 이스라엘 백성들은,

"이제부터는 복음인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고 믿어야 된다는 것입니다."

 

루카복음12,49~53을 보면 아버지와 아들이 맞서고, 어머니와

딸이 맞서고 시어머니와 며느리가 맞서서 갈라지게 될 것이다. 라고 했는데 

 

실제로 육에 있을 때는 형제끼리 고발하고 원수가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러나 영의 식구와 육의 식구가 서로 갈라진다는 것입니다.(로마서8,7)

이 갈라진다는 뜻은 심판을 의미합니다.

 

마태복음24,7 에는 겨레가 겨레를  거슬러 일어나고

나라가 나라를 거슬러 일어나며 라고 되어 있는데 민족들의 싸움은 육안으로 볼 때는 북한과 남한 민족들의 싸움으로 볼 수 있지만

영안으로 볼 때는

 

하늘 나라 백성인 성도들과 세상 나라 백성들(사탄 마귀)과의

영적인 전쟁을 의미합니다.

  

나라도 하늘 나라인 교회와 세상 나라와의 싸움을 의미합니다.

  

칼로 표현된 하느님의 말씀이 선포 됐을 때 예수님을 믿는

우리들에게는 구원의 말씀이지만 예수님을 받아 들이지 않는

세상 사람들에게는 죽음의 심판이 된다는 것입니다.

 

율법을 믿고 있는 유대교신자 뿐만 아니라

오늘날 세상의 모든 사람들도 메시아이신 예수님의 복음을 믿어야

구원 받는다는 하늘나라에 초청장입니다.

 

여기에서 아버지와 아들,어머니와 딸 며느리도 세상에 있는 사람을 말하는

것이 아니고 영의 식구와 육의 식구를 비유로 말하는 것입니다.

 

우리들은 세상에 계시는 부모나 형제,자매도 더욱 사랑해야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복음 말씀을 거부하는 것이 성령거부이며 성령을 거부하는 것이

예수님과 원수가 되는 것입니다.(마태12,31~37)

 

마태복음10장에서는  12 제자들을 파견하시는 파견설교입니다.

  

제자들이 복음을 전할 때 박해를 각오하라고 하시고,

겁내지 말라하시고 예수님의 사명을 당부하시고 추종과 포기와 보상을

마태10장에서 말씀을 하신 것입니다.

 

제자들에게 말씀을 전할 때

박해를 각오하라는 말씀을 하시고 이 박해가 오는데

 

예화를 들어서 아버지와 아들이 거스르고 어머니와 딸, 시어머니와

며느리가 거스르는 것처럼 유대교를 믿고 율법을 믿는 동족인

  

이스라엘 백성들이 박해한다는 것을 예화를 들어서 설명을 해주시고

이 박해를 참고 견디어서 승리하는 자에게는 보상으로서

 

하늘나라의 주인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면류관으로 주시겠다는 언약의 말씀입니다.

 

우리들도 말씀증거 할 때  사도들이 받았던 박해가 오지만 참고 견디면서

말씀을 전하라는 것입니다.

참고 견디면 큰 상 예수 그리스도를 받는다는 것입니다.

 

코린토 전서5,1 에서는 아버지의 처를 데리고 산다고 나오는데

여기에서 아버지는 남편이며 유대교도권을 상징하며(요한8,44;야고보서4,4)  아버지의 처인 여자는 율법을 상징합니다.

  

아버지의  후처가 젊고 아들의 나이가 많아서 아버지의 후처와

간음하는  것으로  생각을 할수 있지만

영적으로 볼 때는 아들은 유대교를  믿다가 예수님을  믿는 성도들이 

다시 유대교인 율법으로 돌아가서 유대교도 믿고 예수님도 믿고 

 

양다리를 걸치는 사람들을 영적인 간음하는 사람들이고 

폐륜아라고 하는 것입니다. 

 

여기에서 마태오복음은 비유의 복음입니다.

 

아버지(유대교도권 상징)와 어머니(율법 상징)는  율법으로 믿는 사람들을

상징하며, 아들이나 딸이나 며느리는 물과 성령으로(요한3,5)

다시 태어난 성도들을 상징합니다.

   

그래서" 아들이나 딸이나 며느리는

복음으로 중생하는 영의 식구들을 상징하며"

 

갈라디아서5,19에있는 육의 열매는 미움,시기, 질투, 싸움등이며,

갈라디아서5,22~23에 있는 성령의 열매는 사랑 ,기쁨 ,평화등이며

이 육의 열매와 성령의 열매(하느님의 속성 또는 하느님의 성품)는

서로 거스르고 원수가 되는 것입니다.

 

우리들의 가정에도

육의 식구들과 영의 식구들이 서로 거스르고 싸움이 온다는 것입니다.

 

칼은  하느님의  말씀이라는 뜻입니다. 다음 성경을 참고 하십시오.

                            

에페소서 6,17

그리고 구원의 투구를 받아 쓰고 성령의 칼을 받아 쥐십시오.

성령의 칼은 하느님의 말씀입니다. 

                            

히브리서 4,12

사실 하느님의 말씀은 살아 있고 힘이 있으며 어떤 쌍날칼보다도

날카롭습니다.그래서 사람 속을 꿰찔러 혼과 영을 가르고 관절과 골수를

갈라,마음의 생각과 속샘을 가려냅니다.

                            

묵시록 1,16

그리고 오른손에는 일곱 별을 쥐고 계셨으며 입에서는 날카로운 쌍날칼이

나왔습니다. 또 그분의 얼굴은 한낮의 태양처럼 빛났습니다.

                            

묵시록 2,12

페르가모 교회의 천사에게 써 보내어라. '날카로운 쌍날칼을

가진 이가 ' 이렇게 말한다.  

                             

묵시록 19,15-21

그분의 입에는 날카로운 칼이 나오는데, 그 칼로 민족들을 치시려는

것이었습니다. 그분께서는 쇠 지팡이로 그들을 다스리시고,전능하신

하느님의 격렬한 진노의 포도주를 짜는 확을 친히 밟으실 것입니다.

그분의 옷과 넓적다리에는

'임금들의 임금,주님들의 주님'이라는 이름이 적혀 있었습니다.

 

묵시록 19,21

남은 자들은 말을 타신 분의 입에서 나온 칼에 맞아 죽었습니다.

그리고 모든 새들이 그들의 살을 배불리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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