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새성경 옥의 티 역대기 15장 18-21절 | 카테고리 | 성경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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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정영신 | 작성일2006-07-11 | 조회수813 | 추천수0 | 신고 |
○ 역대기상 15장 18-21절 “18 두 번째 서열에 속한 형제들로서 즈카르야, 벤, 야아지엘, 스미라못, 여히엘, 운니, 엘리압, 브나야, 마아세야, 마티트야, 엘리플레후, 미크네야, 그리고 문지기들인 오벳 에돔과 여이엘이 임명되었다. 19 성가 책임자들인 헤만, 아삽, 에탄은 청동 자바라를 치고, 20 즈카르야, 아지엘, 스미라못, 여히엘, 운니, 엘리압, 마아세야, 브나야는 알라못에 맞추어 수금을 뜯었으며, 21 마티트야, 엘리플레후, 미크네야, 오벳 에돔, 여이엘, 아자즈야는 스미닛에 맞추어 비파를 탔다.” 다윗왕은 정국을 어느 정도 안정시킨 후에 계약궤를 예루살렘으로 옮겨올 준비를 철저히 하는 대목이 역대기 15장이다. 다윗은 3개월 전에 이미 계약궤를 찾아오려고 일차 시도한 적이 있다. 궤를 소가 끄는 수레에 싣고 오다가 소가 비틀거리는 바람에 궤가 땅으로 떨어질 것 같아 우짜라는 사람이 손으로 만졌다가 하느님의 진노로 죽은 사건이 있었다. 이미 모세시대부터 정해진 법도를 지키지 않았기 때문에 생긴 일이었다. 그래서 궤를 예루살렘으로 옮겨오지 않고 레위의 둘째 아들 크핫 자손 계통인 오벳에돔의 집에 두었다가 이번에 준비를 착실히 하여 옮겨오려고 하는 중이다. 위에 인용한 18-21절은 성가책임자들과 악기 다루는 자들로 임명된 명단이다. 전부 레위 자손들이다. 첫 번째 서열로 책임자 3명이 임명되고, 두 번째 서열로 임명된 사람이 18절에 있는 14명이다. 그리고 19절은 악기를 다루는 사람 가운데 청동 자바라를 다루는 사람의 명단 3명이 나오고, 20절에서 수금을 다루는 사람 8명이 나열되는데, 이 중에서 성가책임자 두 번째 서열에 있는 사람 야아지엘과 수금을 다루는 사람 아지엘은 동일 인물인데도 불구하고 다른 사람인 것처럼 잘못 인쇄되었다. 공동번역과 개신교 개역성경, 영문성경을 모두 참고해보아도 동일 인물로 표기되었다. 그러므로 아지엘은 야아지엘로 고쳐야 한다. 참고로 알라못에 맞추어 수금을 뜯었다고 하는 것은 소프라노쯤 되는 고음을 내는 것인듯 하고 21절에서는 스미닛에 맞추어 비파를 탔다는 말이 나오는데 그것은 베이스 정도의 낮은 음으로 소리를 냈다는 말인 듯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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