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새성경 옥의 티 역대기 27장 4절 | 카테고리 | 성경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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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정영신 | 작성일2006-07-15 | 조회수781 | 추천수0 | 신고 |
○ 역대기상 27장 4절 “4 둘째 달에 복무하는 조는 아호아 사람 도다이가 지휘하였고 그 조의 대표는 미클롯이었다. 그의 조도 이만 사천 명이었다. 역대기 27장 1절부터 15절까지는 군대조직에 관하여 말하고 있다. 이스라엘 자손들은 한 해의 한 달씩 번을 들며 일종의 상비군으로 복무하였는데, 한 조는 24,000명이었다. 위의 구절은 두 번째 달에 복무하는 조의 대표와 그 가문을 밝히고 있다. 위의 27장 4절을 공동번역과 가톨릭 영문성경은 “이월에 복무할 제이반은 아호아 사람 도다이의 아들 엘아자르가 지휘하였다. 그가 지휘하는 반도 이만 사천 명이었다.”라고 하여 새성경 번역과 차이를 보이고 있다. 독자의 입장에서 볼때 이 구절도 공동번역이 보다 합리적이고 이해하기 쉬운데 어떨지 모르겠다. 역대기상 11장 12절에서 다윗의 용사들을 소개하면서 “그 다음으로 아호아 사람 도도의 아들 엘아자르가 있었는데, 그도 세 용사 가운데 하나다”(동일한 사람을 지칭하는데도 11장에서는 도도라고 하고 27장에서는 도다이라고 표기하는 부분도 고쳐야할 것이지만)라고 하여 다윗이 한창 승승장구했을 때의 용사가 엘아자르였는데 다윗왕이 말년에 조직한 27장 4절에서만은 그 아버지가 되는 도다이가 지휘했다고 말하는 것도 좀 이상스럽다. ‘아호아 사람 도다이가 지휘하였고 그 조의 대표는 미클롯이었다.’라는 표현에서도 지휘하는 것과 대표는 어떻게 다른지? 첫째달 둘째달 셋째달 넷째달...열두째 달까지 거의 기계적으로 설명하는 27장의 문장의 틀과도 맞지 않아서 우리를 헷갈리게 만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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