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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제 신앙이 잘못된 것인가요? 카테고리 | 성경
작성자윤광순 쪽지 캡슐 작성일2006-10-02 조회수924 추천수0 신고

안녕하세요..

제가 오래전 이 사이트에 가입을 했었는데

도저히 비밀번호를 못 찾겠어서 어머니 이름으로 가입을 했습니다..

저 잡아가지 마세요..ㅜ_ㅜ..

 

제가 글을 쓰는 이유는 제 신앙이 옳바른가에 대한 의문 때문입니다.그래서 긴 글이 되겠지만 글을 쓰겠습니다. 솔직한 제 마음의 신앙을 쓰겠습니다.

잘못되었다면 꼭 잘못되었다 지적해주시고 어떤 식으로 신앙을 바꿔가야 하는지 말씀해주시십요

 

저는 개신교를 믿다가 2002년에 세례를 받았지만 2년을 냉담하고 다시 가다가 3주전부터 다시..냉담...ㅡ_ㅡ..

가긴 가야 하는데...(성당은 성요한의 성당을 다니고 있습니다..어디인지는 이렇게 말하면 다 알게 되나요? 저는 성당운영체계를 잘 몰라서..)

 

 

여호와 하나님이 뱀에게 이르시되 네가 이렇게 하였으니 네가 모든 육축과 들의 모든 짐승보다 더욱 저주를 받아 배로 다니고 종신토록 흙을 먹을지니라
내가 너로 여자와 원수가 되게하고 너의 후손도 여자의 후손과 원수가 되게 하리니 여자의 후손은 네 머리를 상하게 할 것이요 너는 그의 발꿈치를 상하게 할 것이니라 하시고
 
또 여자에게 이르시되 내가 네게 잉태하는 고통을 크게 더하리니 네가 수고하고 자식을 낳을 것이며 너는 남편을 사모하고 남편은 너를 다스릴 것이니라 하시고
아담에게 이르시되 네가 네 아내의 말을 듣고 내가 너더러 먹지 말라한 나무 실과를 먹었은즉 땅은 너로 인하여 저주를 받고 너는 종신토록 수고하여야 그 소산을 먹으리라
땅이 네게 가시덤불과 엉겅퀴를 낼 것이라 너의 먹을 것은 밭의 채소인즉
네가 얼굴에 땀이 흘러야 식물을 먹고 필경은 흙으로 돌아 가리니 그 속에서 네가 취함을 입었음이라 너는 흙이니 흙으로 돌아갈 것이니라 하시니라
아담이 그 아내를 하와라 이름하였으니 그는 모든 산 자의 어미가 됨이더라
 
개역한글 3:14~20

주 하나님이 뱀에게 말씀하셨다. "네가 이런 일을 저질렀으니, 모든 집짐승과 들짐승 가운데서 네가 저주를 받아, 사는 동안 평생토록 배로 기어다니고, 흙을 먹어야 할 것이다.
내가 너로 여자와 원수가 되게 하고, 너의 자손을 여자의 자손과 원수가 되게 하겠다. 여자의 자손은 너의 머리를 상하게 하고, 너는 여자의 자손의 발꿈치를 상하게 할 것이다."
 
여자에게는 이렇게 말씀하셨다. "내가 너에게 임신하는 고통을 크게 더할 것이니, 너는 고통을 겪으며 자식을 낳을 것이다. 네가 남편을 지배하려고 해도 남편이 너를 다스릴 것이다."
남자에게는 이렇게 말씀하셨다. "네가 아내의 말을 듣고서, 내가 너에게 먹지 말라고 한 그 나무의 열매를 먹었으니, 이제, 땅이 너 때문에 저주를 받을 것이다. 너는, 죽는 날까지 수고를 하여야만, 땅에서 나는 것을 먹을 수 있을 것이다.
땅은 너에게 가시덤불과 엉겅퀴를 낼 것이다. 너는 들에서 자라는 푸성귀를 먹을 것이다.
너는 흙에서 나왔으니, 흙으로 돌아갈 것이다. 그 때까지, 너는 얼굴에 땀을 흘려야 낟알을 먹을 수 있을 것이다. 너는 흙이니, 흙으로 돌아갈 것이다."
아담은 자기 아내의 이름을 하와라고 하였다. 그가 생명이 있는 모든 것의 어머니이기 때문이다.
 
표준새번역 3:14~20

And the LORD God said unto the serpent, Because thou hast done this, thou art cursed above all cattle, and above every beast of the field; upon thy belly shalt thou go, and dust shalt thou eat all the days of thy life:
And I will put enmity between thee and the woman, and between thy seed and her seed; it shall bruise thy head, and thou shalt bruise his heel.
 
Unto the woman he said, I will greatly multiply thy sorrow and thy conception; in sorrow thou shalt bring forth children; and thy desire shall be to thy husband, and he shall rule over thee.
And unto Adam he said, Because thou hast hearkened unto the voice of thy wife, and hast eaten of the tree, of which I commanded thee, saying, Thou shalt not eat of it: cursed is the ground for thy sake; in sorrow shalt thou eat of it all the days of thy life;
Thorns also and thistles shall it bring forth to thee; and thou shalt eat the herb of the field;
In the sweat of thy face shalt thou eat bread, till thou return unto the ground; for out of it wast thou taken: for dust thou art, and unto dust shalt thou return.
And Adam called his wife's name Eve; because she was the mother of all living.
 
KJV 3:14~20

 


3:14
주 하나님이 뱀에게 말씀하셨다. "네가 이런 일을 저질렀으니, 모든 집짐승과 들짐승 가운데서 네가 저주를 받아, 사는 동안 평생토록 배로 기어다니고, 흙을 먹어야 할 것이다.

3:19
너는 흙에서 나왔으니, 흙으로 돌아갈 것이다. 그 때까지, 너는 얼굴에 땀을 흘려야 낟알을 먹을 수 있을 것이다. 너는 흙이니, 흙으로 돌아갈 것이다."

공동번역본으로 보면 제가 보는 시각은 틀린 것이 되겠죠..

근데 제가 갖고 있는 성서는 공동번역본이던데..

이런 것들은 어디에서 배운 것은 아닙니다. 그냥 혼자 성서를 읽다가(성경이었을지도..) 든 생각입니다..

어쨌든 하느님께서 네가 저주를 받아, 사는 동안 병생토록 배로 기어다니고, 흙을 먹어야 할 것이다라고 말씀하십니다..그런데 19절에서 보면 너는 흙이니 흙으로 돌아갈 것이다라고 말씀하세요.

저는 이 말씀을 보면서 뱀이 즉 serpent가 사람이 죽으면 흙으로 돌아간 그들을 먹는다고 생각을 했어요. 뭐..
그렇다면 사람은 죽으면 serpent에게 먹혀버리는 것이지요.

근데 주님이 오셨지요. 주님은 하느님의 아들이시며 그리스도이시고 하느님이시지요..저는 그렇게 믿습니다. 만약 예수 그리스도가 하느님이 아니시라면 위에 심판의 말씀에서 사람을 구할 수 있겠습니까?

주님은 하느님의 아들이시며 동시에 사람의 아들이시기도 하시지요. 주님은 신성과 인성을 동시에 갖으시고 이 땅에 오셔서 말씀을 전하셨습니다. 저는 주님을 말씀이라고 믿습니다..그 분의 죽음의 의미는 두가지의 의미로 봅니다. 말씀이신 주님의 죽음입니다. 즉 말씀이 죽은 것입니다. (이 부분에서 할 말이 몇가지 있지만 설명을 못하겠어요..ㅡ_ㅡ;;단지 말씀의 죽음이라면 뱀이 좋아하겠지요..사람의 아들이기도 하신 주님이 흙으로 되돌아간다면 뱀이 먹으면 되니까..근데 문제는 주님은 사람의 아들이시기도 하지만 하느님의 아들이시기도 하시기에 창세기 3장 뱀에게 내려진 심판이 죽음으로 내려간 주님을 어찌 할 수 없지욧..거기에 플러스 주님이 부활하셨기에 그리고 승천하셨기에 이것은 인간 구원 역사라고 생각합니다..여긴 다 쓴후에 다시 써서 여기 저기 중복되어있을 듯)그리고 사람의 아들이신 주님이 사람의 육체로도 죽은 것입니다.예수는 흙으로 만든 사람이었기도 했습니다. 그러므로 뱀이 예수 그리스도를 먹을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예수는 사람의 아들이고 또 하느님의 아들이기에 창세기 3장 말씀에 뱀에게 내려진 심판대로 갈 수는 없겠지만 또 주님이 뱀에게 내려진 심판에 속할 수도 있는 것은 주님이 사람의 아들이시기도 하시기에 말씀대로 될 여지가 있는 것이지만 주님이 부활하심에 흙이니 흙으로 돌아갈 인간을 죽음에 ...솔직히 이 부분이 쓸 말이 너무 많은데..설명을 못 하겠어요..어쨌든 주님으로 인해 인간이 죽음만으로 끝나는 것도 아니고 흙이니 흙으로 되돌아가고 흙을 먹는 뱀에게 먹히는 것도 아닌 것 같은데..뭐..이 부분에 설명하고 싶은 것은 많은데..그니까 인간의 죽음에서 인간이 단지 흙에서 왔다면 인간은 뱀에게 먹히겠지요..그러나 주님을 믿는 사람은 그리고 주님의 살과 피를 먹고 마신 사람은 주님이 내려간 죽음..으로 간다고 생각하면 잘못된 것인가요? 그렇게 머무르다가 하느님의 때가 되면 주님처럼 부활하고 주님처럼 승천한다고 생각하면 잘못된 것인가요?.

예수는 말씀이시라고 저는 믿습니다. 말씀은 전적인 신성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하느님이신 주님 하느님이신 말씀..말씀이 사람이 된 것입니다. 말씀을 들을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모두가 그 말씀을 들을 수는 없습니다. 왜냐하면 그것은 신성이기에 육체를 갖은 사람은 그것을 볼 수 없습니다. 주님은 오셔서 말씀을 이 땅에 주셨습니다. 그리고 또 주님은 십자가 처형전 제자들에게 주님의 피와 살을 나눠주십니다.(빵과 포도주)그것은 곧  인간이 신성과 인성의 모든 것을 먹는 것입니다. 여기서 가롯 유다는 주님이 주신 빵이 아니라 자기 스스로 잔에 빵을 담그죠..그는  예수라는 인간이자 하느님이신 그 분에게 속하지 못하게 되는 것이지요..가롯 유다는 말씀을 들었습니다. 그러나 말씀은 하느님이십니다..주님이시요. 그러나 그것은 가롯유다에게 그야말로 주님 자체였을 것입니다. 신성하신..그러나 그 자신일 수는 없을 것입니다. 즉 그는 창세기 3장의 심판데로 될 수밖에 없습니다..그는 흙이니까요..그러나 주님의 살과 피를 먹는 것을 통해 다른 11제자들은 말씀이신 주님 하느님의 아들이신 주님 사람의 아들이신 주님을 먹게 된다고 생각합니다. 신앙인은 믿음만 중요하다 말 할 수 있겠죠..멋져보이잖아요..그러나 인간은 어짜피 육체를 갖었습니다. 이스라엘인들은 많은 말씀을 받았지만 그 말씀은 그저 그들에게 하느님일뿐입니다. 그 분이 그들일 수는 없습니다. 그들은 흙이니 흙으로 가야겠지요. 그러나 주님은 말씀뿐만아니라 그 분의 살과 피를 줌으로써 인간의 육체에 직접 그 분을 주십니다. . ..(이 부분은 많은 생각이 있는데 잘 표현이 안됩니다..솔직하게 쓰려고 노력했습니다..근데 처음 쓴 솔직한 것은 내가 써 놓고 읽어도 횡설수설 같아서 그냥 이렇게 바꿨다는..)

 

어쨌든 짧게 말해서 인간은 흙이기에 흙으로 돌아가는데 뱀이 흙을 먹는 것으니 사람이 죽으면 뱀이 사람의 영혼이든 뭐든 죽음의 상태인 흙의 상태를 먹는데 하느님이시자 말씀이며 사람의 아들이시기도 하신 주님이 죽으심으로 말씀의 죽음이며 또 사람의 아들의 죽음이기도 한데 그 분은 뱀에게 먹히지 않고 부활하셨고 승천하셨기에 그 분안에 있는 사람은 모두 그 분이 이루신 것에 동참한다 이 말이지요.
설령 구약에 있는 많은 율법을 아무리 잘 지킨다해도 하느님이 창세기 3장에서 주신 말씀에서 인간은 자유로울 수 없습니다.
그리고 저는 주님을 말씀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성서에 말씀 모든 것이 오직 주님이라고 믿습니다. 성서에서 무엇을 호칭하던 너든 나든 또는 이스라엘이든 그 모든 것은 오직 주님이라고 믿습니다.

어쨌든 제 신앙은 이러한 것 같습니다.
모두 어디에서 배웠다기 보다는 그냥 성서를 읽다가 이런 생각이 들었지요..
제가 잘못된 신앙을 갖고 있나요?
배운 것이 아니라 때론 내가 잘못된 신앙을 갖은 것은 아닌가 생각이 들때가 있습니다.

어쨌든 저는 주님의 신성과 인성 모든 것을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저는 말씀을 듣는 것도 중요하게 생각하지만 영성체도 사랑합니다. 사실 교회 다닐때는 말씀을 들으면 말씀에 너라는 호칭이 나를 향한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말씀은 오직 주님이시기에 내가 성서에 호칭에 너든 나든 이스라엘이든 무엇이든 주님이라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성서에 너가 내가 되려면 나는 말씀이어야 한다는 것입니다..말씀은 곧 그리스도이십니다..그런데 나는 그리스도가 아닙니다..이스라엘이 그리스도도 아니고요..그러니 오직 그리스도이신 주님만이 나이고 너이며 이스라엘이면..성서의 모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주님이 모든 말씀이십니다. 그러므로 나는 말씀이신 주님을 믿을 뿐입니다. .


저 정말 잘못되었나요..후~~설명은 해야 겠는데 잘 설명은 안되지만 ..어쨌든 야단을 치신다면 저는 야단을 맞겠습니다. 뭐..어쨌든 저는 주님을 사랑합니다.
주님만이 제게 평화를 주시는 분입니다..어쨌든 신앙은 잠깐의 유희가 아니라 내가 죽을 때까지 내 안에 담고 살아가야 할 내 보물이기에 잘못된 부분이 있다면 고치고 가야겠지요. 이런 것은 내가 어디에서 듣도 보도 못한 것들이라 그냥 내 머리가 이야기 해 준 것들이라 옳은 것인지 틀린지는 알아야 할 것 같아요. 근데 문제는 저런 모든 것을 생각하면 주님이 정확히 하느님의 아들이자 그리스도이자 하느님이시자 사람의 아들인 것이 정확히 들어 맞는다는 것..그래서 제가 저 생각들이 틀리지 않다고 생각하는 것 같은데 워낙 개인적인 생각들이라..

 

잘못된 것인지 옳바른 것인지는 알아야 할 것 같아요

 

아참..제가 쓴 글을 다시 읽으니 정말 횡설수설하네요..게다가 이 글을 읽으면 나는 믿음을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는 것같게 보입니다..그러나 저는 이런 주님이시기에 사랑하고 믿는 것입니다...

 

사실 읽어보시면 아시겠지만 좀 어설프기도 할거예요..

교회다닐땐(예수교 장로회) 기독교 동아리도 같이(UBF) 활동해서 말씀을 많이 봤었지만 가톨릭은 자율적이라..또 제가 말씀은 정말 어렵고 잘못읽으면 안된다는 생각을 해서 많이 읽지 않고 있네요..

또 솔직하게 쓰고 싶었는데 워낙 머리속에 생각들이 복잡하게 하나의 정점을 향해 달리고 있어서 그걸 표현하기가 너무 힘들어서 솔직하게 쓰지 못한 하기도 했어요..아주 횡설수설이 되고 또 방어적으로 글이 써져서 그냥 머리속에 떠오른대로 썼어요..그래도 어짜피 출발선은 다 적어놓은 것 같아요..조언 부탁드립니다..

 

사실 조마조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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