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미나의 비유와 하느님의 나라는 무슨 상관인가요? | 카테고리 | 성경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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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박수신 | 작성일2006-10-11 | 조회수929 | 추천수0 | 신고 |
루카 19,11-27 의 말씀은 미나의 비유라는 제목이 달려 있습니다.
이 비유를 말씀하신 것은 사람들이 하느님의 나라가 당장 나타나는 줄로 생각 하고 있기 때문 입니다(루카 19,11)
그런데 저는 이 비유가 하느님의 나라와 무슨 관련이 있는지? 이 비유에서 말씀하시고자 하는 것이 무엇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같은 내용의 마태 25,14-30의 탈렌트의 비유는 '사람에게는 각자의 재능이 달리 있으며 이 재능을 최대한 발휘하여야 한다'는 것으로 이해하고 있습니다만, 미나의 비유에서는 열사람에게 한 미나씩 같은 미나를 주고 있으며, 임금이 되는 것을 바라지 않은 원수들의 처형이라는 두가지 내용이 포함되어 있는데, 그 의미를 잘 모르겠습니다.
============================================================================== (주제 넘게 게시판 여기 저기에 답글을 올리는 저는 사실 초보이며 요즈음 "성인 예비자 교리", "무엇을 하는 사람인가" "생활교리" 등과 "카톨릭 교리서" - 한동안 절판이라 최근에 구입하여 읽고 있습니다. '성경'주해서 낱권으로 된 것도, 200주년 기념 성경 주해서도 구하기가 어렵더군요. 첫번째 성경을 읽으며 잘 모르는 것은 그냥 넘어갔는데, 두번째 읽으면서도 잘 모르는 것 몇가지를 질문드립니다. 친절한 답변해주시면 감사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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