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Re:<욥기> | 카테고리 | 성경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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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최윤숙 | 작성일2006-11-18 | 조회수560 | 추천수1 | 신고 |
"너의 무죄함을 내세워 나를 죄인으로 몰셈이냐?" ......... ................
님에 글 잘 읽었습니다 답글 주신거 감사 드립니다..^^
저는 한번 읽었습니다 그래서 뭐라 말할 처지는 아닌데요 대신 곱으로 생각을 좀 했습니다 먼저 짧은 소견이라 부끄러운 마음을 가지고 저의 엉성한 마음을 약간 적습니다
욥!은 공인된 의인입니다 그 주위에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속칭 복받은 인간입니다 그런 그가 멸망을 합니다 모든게 서서히 그를 떠납니다 .... 하느님을 원망하고 자신의 삶을 비관하고 포기 하려고 하였던 가요? 어째든 짐작할수 있는 결과로 치닫게 됩니다
어느누군들 이러한 시험을 굳건히 견딜수 있겠습니까?
사람들은 각자의 삶의고충이 극에 달아면 하늘을 원망합니다 도대체 왜 나야? 나는 누구한테 욕먹을 일 안하고....
인간은 멸망 당하기 싫어합니다 그래서 죄인이 되고 싶은 사람 없구요 그래서 나름데로 자신을 합리화합니다 그러고 보니 뭐 대충 봐줄만하고... 선민사상, 자의식,...그거 없으면 거세 당한 느낌마져 듭니다 불안하게되고 두려워지고..비유가 지나쳤나요!^^
욥기가 내게 이야기 하는게 뭔가? 인간의 감각은 어리석습니다 그는 선민이면 나는 악인이 되는것이고 그가 잘하게되면 나는 못하게되는거고 ...상대적.. 그러나 하느님 보시기에 아마도 모두 공평할것입니다 적고 많고 훌륭하고 나약하고를 떠나서.. 결국 의인도 어떠한 형상을 가지고 있는것이 아닐수도 있다는 생각까지 하게 되었습니다(겸허)
동정 ,,우상숭배 ..하느님의 사랑..평화와 조화..아기예수..(생각나는 단어 나열)
주님에 사랑을 믿어서..바로 내가 의인이 되는거라면 , 믿는것이 구원이라면 ..가장큰 지혜라면 ..(그 투명한 시선으로)결국 내 앞에 서있는 바로당신도 의인이 될수 있는것입니다 산은 산이요 물은 물이다...(있는그대로를 받아드리는 자세). 선과 악은 인간이 판단할것이 아니고...주님을 믿는중에 구분될 것이고..
.연결고리식으로 여러 생각들이 드는 반면 정리는 통 안됩니당^^ 잘못된 부분이 있으면 서슴치 마시고 지적해 주십시요. 주님이 계셔 기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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