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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Re:번역의 오류입니까? 편집자의 실수입니까? 카테고리 | 성경
작성자장기순 쪽지 캡슐 작성일2007-02-10 조회수1,050 추천수11 신고
 

예수 그리스도의 족보(마태 1,1~17)  

 

마태오 복음에서 나오는

예수 그리스도의 족보는 약속 차원의 족보입니다.

 

루가복음 차원의 족보는 혈연(피) 차원의 족보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족보(생명의 책)안에 내 이름이 들어가야

 내가 하느님의 자녀가 되기 때문에 아주 중요합니다.

 

아브라함의 자손(후손, 씨, 말씀 - 마태 13장 : 씨 뿌리는

사람의 비유 참조)이요,

 

다윗의 자손이신 예수 그리스도의 족보라고 나오니, 구약인

창세기를 이번에는 공부해야 하겠습니다.

 

1) 창세기 5,1~32(홍수 이전의 족장들)

 

아담과 하와가 원죄를 지었으므로 하느님께서 앞으로

예수그리스도를

보내 주셔서 인류를 구원시켜 주시겠다는

뜻을 족장들의 이름에 넣어 주셨던 것입니다.

 

야훼 하느님께서 아담과 하와를 창조하시고 아담과 하와가

 한자리에 들었더니 아내가 임신하여

 

카인(히브리어로 '창' 또는 '못'이라는 뜻임)을 낳고

또 아들 아벨('허무' 또는 '영'이라는 뜻임)을 낳았습니다.

 

아벨은 예수님의 예표입니다.앞으로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수난받고 죽고 그리스도로 영광스러운 부활하실 것을 

미리 예언해주시는 것입니다.

 

 

그러나 카인이 아벨을 죽이므로 아담이 또 셋('기둥' 또는

'뿌리' 라는 뜻이고 그리스도를 상징함)을 낳음.

 

셋이 에노스('사람들'이라는 뜻임)를 낳음. 에노스가 하느님을

 불러 예배드림. 안식이 옴.

 

에노스가 케난('안식'이라는 뜻임)을 낳고 안식이 오니까 찬양을 함.

 

즉, 케난이 마할랄렐('알레루야' 즉, '찬양하다'는 뜻임)을 낳음.

찬양하니까 내려오심,

 

즉, 마할랄렐(찬양이)이 야렛('강림' 또는 '내려오심')을,

 

야렛(강림)이 에녹(승천)을 낳고,

 

에녹(승천)이 므두셀라('우두머리 파견자' 란 뜻임. 장차

오실 예수 그리스도를 상징함)을 낳음.

 

므두셀라 (우두머리 파견자)가 라멕('강장한 청년'이란 뜻임)을

낳고,

 

라멕(강장한 청년)이 노아(위로)를 낳고,

 

노아(위로자의 성령 상징)가 셈(명성 있는)과 함(숮불 흑인)과

야벳(창백, 예쁘다)을 낳았다.

 

이것을 다시 설명하면

신약성서에서 구세주이신 예수 그리스도의 파견을 상징하는 것입니다.

말씀이 육신이 되어 이 세상에 오실 예수님을 이야기하시는 것입니다.

 

하느님-아담-아벨(즉, 예수님 상징)로 이어져야 하나

아벨이 죽고 없으니까, 셋(그리스도 상징)으로 이어 짐

 

- 에노스(사람이 하느님 이름 불러 예배함)

 

- 케난(예배하니까 안식이 옴)

 

- 마할랄렐(안식이 오니까 찬양이 나옴)

 

- 야렛(찬양하니까 강림함, 예수님 오실 것 상징)

 

- 에녹(승천, 예수님이 승천할 것 상징)

 

- 므두셀라(우두머리 파견, 예수님 파견을 상징)

 

- 라멕(강장한 청년)

 

- 노아(위로자 성령 상징)

 

- 예수님께서 말씀이 육신이 되셔서 이세상에 오셔서 

우리들을 구원시키기 위하여 수난받고 죽고 영광스러운 부활을 

하여 구원 완성과 천국완성을 시키고 

성령을 보내주실 것을 예시해주셨던 것입니다. 

즉 예수 그리스도의 오실 것을 상징하는 것입니다. 

 

이 이름이 다시 역대기 상 1,1. 아담에서 아브라함에 이르는 계보

 

- 아브라함에서 이사악, 야곱에 이르는 계보

 

- 이스라엘의 12지파(역대기 상 2,1)

 

유다지파에서

 

- 다윗 왕(예수 그리스도를 상징함)

 

- 마리아의 남편 요셉 (유다지파)

 

- 마리아에게서 그리스도라 하는 예수께서 태어나셨다.

 

구약성서에서는 다윗왕한테로 가야 살게 됩니다.

 

사무엘 상 25,1~44 을 보면

나발('미련한'이라는 뜻임)이라는 사람과 나발의 부인

아비가일('내 아버지는 기뻐하신다.')이란 사람이 나오는데

 

다윗이 들에서 나발의 양을 돌봐 주고 먹을 빵과 포도주를

청하였으나 나발이 거절했다.

 

부인인 아비가일이 이 사실을 알고 "큰일이 일어났구나!" 하고

빵과 포도주를 가지고 다윗 장군을 찾아갑니다.

 

화가 잔뜩 난 다윗왕께 용서를 청하면서 빵과 포도주를

드리니까 화를 풀고 용서를 받는다.

 

그러나 아비가일이 집에 돌아와 보니까 나발은 죽어 있었다.

 

구약에서는 다윗(예수 그리스도의 예표이므로)을 떠난 것이

죽음입니다.

 

신약에서는 예수 그리스도를 떠난 것이 죽음인 것 같습니다.

 

남편이 죽은 아비가일을 보고 오라고 하니까

아비가일이 다윗('사랑 받는 자' 란 뜻임)에게 시집을 갑니다.

 

윤리 도덕적으로는 이해가 안 되지만,

다윗왕에게 야훼 하느님께서 함께 하시니까

다윗왕한테 가야 구원받는 것입니다.

 

신약에서도 예수님을 믿어야 영혼 구원받는 것입니다.

 

여기에서 재미있는 점은,

나발은 미련한 다섯 처녀를 거느리고

아비가일은 영리한 다섯 처녀를 거느리고 있었습니다.

 

신약성서 마태복음 25,1~13을 보면

미련한 다섯 처녀는 등잔은 갖고 있으나 기름(기름 부음은

 크리스마 즉 성령을 상징함)이 없고,

 

영리한 다섯 처녀는 등잔과 기름(성령, 즉, 그리스도)을 준비하고

있으므로 신랑이신 예수님을 맞이합니다.

 

자세한 것은 마태오 복음 25장에서 공부하겠습니다.

 

2) 마태 1,1- 예수 그리스도의 족보가 나옵니다.

 

예수님의 족보에 세 여자가 나오는데 어떤 방법으로든지,

나도 이 족보에 기록 되는 것이 생명의 책에 기록이 되는 것입니다.

 

다말이 유다의 씨를 받는 것도 육(문자)으로 보면 윤리

도덕적으로는 말이 안 되지만,

 

이 씨(말씀, 마태 13장)가 말씀이고 예수 그리스도(신약성서에서

오실 예수님)를 상징하므로

 

어떤 방법으로든지 받아서 내 안에 그리스도가 있어야 생명이

오기 때문에

 

우리도 내가 죄인이지만

그리스도가 내 안에 오시면 깨끗해지고 죄 사함을 받게 됩니다.

 

요한복음 15,3

"내가 말한 그 말로 말미암아 이미 그대들은 깨끗합니다."

 

신약에서는 우리는 말씀으로 잉태해서 말씀의 자녀로 태어나야

예수 그리스도의 자녀로 생명의 책에 기록 됩니다.

 

마태복음에서는

예수 그리스도의 족보는 아브라함에서 그리스도로 끝납니다.

 

그 이유는 그리스도는 죽지 않고 영원히 살아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요한복음에서는 당신을  받아들이는 이들, 

당신 이름을 믿는 모든 이들에게는 하느님의 자녀가 되는 권능을 주셨다.

 

요한복음에서의 족보는

요한 1,12의 내용이 우리들에게 이루어져야 하느님의

자녀가 되는 것임니다.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의 족보인 생명의 책에 기록되기 위해서는

하느님의 말씀을 공부하고, 묵상하고,  기도하고  우리의 생활 안에서

이루어져서, 실천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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