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 묻고답하기

제목 Re:바리사이파가 이단이면 그들 말을 다 실행,지키라 하셨을까요? 카테고리 | 성경
작성자신상태 쪽지 캡슐 작성일2007-03-03 조회수515 추천수0 신고

저의 생각은 이렇습니다. 비록 소견이지만 도움이 될지는 모르겠습니다.

 

첫째 ....

주님께서 바리사이들이 말하는 것을 지켜라!!>.

이말씀은 바리사이들도 그 당시에는 유능한 학자들이었고 지금 시대에 보면 공부를 상당히 잘하는 사람이라고 봐도 됩니다. 그리고 그들은 모세의 후계자(?)에 가깝다고 봐도 됩니다. 왜냐하면 율법을 알고 많이 가르쳤기 때문에...(그리고 이단이라는 표현은 그 당시에는 적합하지 않습니다. 이 당시에는 유태교라고 보시면 될겁니다)

그래서 예수님 말씀에 '그들이 말하는 것은 들어라....그러나' 라고 하시죠. 그런데 문제가 되는 것이 무엇이냐??

 

이 당시에 사람들, 즉 대부분의 바리사이들이 율법을 알고, 하느님의 말씀도 알면서 그 말씀을 지키지 않았습니다. 한마디로 위선자죠. (위선자란 남들 눈에 보기 좋게 하려고 일부러 그런 짓을 하는 사람)

하느님 말씀은 하면서 .... 이사야 예언자 말에 이런 말이 나오죠. '그들은 입으로는 나를 공경하지만 마음으로는 나로 부터 떠났다'

하느님 말씀을 입으로만 떠들어대고 지키고 실천하지않는다  이말이죠.

예를 들면 십계명 6: 간음하지 마라

그런데 이들은 온갖 부정한 행위와 여자와의 불건전한 관계를 맺고 별의별 짓을 다 해대죠. 하느님의 말씀을 어기는 겁니다. 주님의 이름을 더럽히는 거죠.

 

그래서 결론은 그들이 하는 말은 하느님으로 부터 많은 말씀이다(율법)

그러나 그들의 행실은 본받지 마라. 즉 그들은 위선자  라 이 말이죠.. 그들처럼 행동하지 말고 하느님말씀에 맞게 행동하라죠.

 

둘째

주님께서 너희를 모른다고 하시리라

이말씀은 간단히 하자면 주님의 대한 믿음만으로는 부족하다는 것입니다. '주님의 이름으로 예언을 하고 마귀도 쫓고 병자도 고쳐줘도 그날이오면 나는 너희를 모른다'고 말씀하신 뜻은 제 소견으로는

하늘에 계신 아버지의 뜻을 실행하라는 것입니다. 성경에도 그 다음 절에 보면은 나오지 않습니가??

즉 하느님의 말씀으로 마귀도 쫓고 병자도 치유해주고 하되, 중요한 것은 행실을 바리사이처럼 하지 말고 선하게 하라, 이거죠./...  하늘나라는 하늘에 계신 아버지의 말씀을 실행하는 자의 차지가 될 테니까요..

그리고 이단이라는 표현은 조금 맞지가 않아요..  이들은 바른 교리를 가르친 점도 있습니다.(그당시로서)

다만 말 그대로 '위선자' 노릇을 햇기에 주님께서 그 점을 바로 꾸짖어 주신 것입니다. 그리고 이제는 율법으로부터 그리스도인은 해방된 셈이죠( 성경 로마서 5~7장 쯔음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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