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세기 19장에 보면 소돔이 멸망한 후에 롯이 두 딸에게서 모압, 벤 암미라는 자식을 얻는 부분이 나옵니다.
사촌간에 결혼이 성했던 고대사회였다는 걸 감안하더라도 솔직히 이 부분에 가서는 좀 당황스러웠습니다.
윤리와 도덕이라는 것이 사회상을 반영한다고는 하지만 초6 아들아이와 곧 이 부분을 함께 읽기로 되어있는데 혹시 묻는다면 어찌 답해야 할지 난감합니다.
조언을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