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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Re:마태오 복음 27장 53절에 대한 질문입니다. 카테고리 | 성경
작성자고영숙 쪽지 캡슐 작성일2007-07-24 조회수1,219 추천수4 신고

 

예수님의 육체는 이스라엘 백성을 상징합니다.

육은 죽어야 부활합니다.

우리들도 육이 죽어야 부활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영적인 부활은 우리들 마음의 변화를 말합니다.

마음이 죽고 새로운 마음으로 변화된 것,

즉 미움의 사람들이 아가페 사랑의 사람들로 변화되고,

용서를 못해 주었던 사람이 용서의 사람으로 변화된 것이 부활입니다.

 

예수님께서 십자가상에서 칠언을 말씀하셨습니다.

이것은  구약에서 예언되었던 말씀들이 예수님 안에서 성취되는 것입니다.

 

1. "아버지 저 사람들을 용서하소서(루가 23,34)."

 

2.  "예수님, 당신 나라로 가실 때 저를 기억해 주십시오." 하니

      예수께서 말씀하셨다. "진실히 말하거니와

     그대는 오늘 나와 함께 낙원에 있을 것입니다(루가 23,42~43)

 

3. 어머니에게 말씀하셨다.  "보십시오. 어머니의 아들입니다."

    그리고 제자에게는 "보시오. 그대의 어머님이시오." 하셨다.

    (요한19:26~27).

 

4. 오후 세 시쯤 예수께서 큰 소리로 "엘리 엘리 레마 사박타니." 하고

   부르짖으셨다.  "나의 하느님, 나의 하느님, 어찌하여 나를 버리셨습니까?"

    라는 뜻이다(마태 27,46).

 

5. 그 뒤 예수께서는 이미 모든 일이 이루어졌음을 아시고, 

    "성서 말씀이 이루어지도록 목마르다." 하고 말씀하셨다(요한 19,28).

 

6. 예수께서는 식초를 받은 다음  "다 이루어졌다." 하시고는 

    머리를 숙이며 영을 넘겨 드렸다(요한 19,30).

 

7. 예수께서 큰 소리로  "아버지, 제 영을 당신 손에 맡기옵니다."

   하고 부르짖은 다음 숨지셨다(루가 23,46).

 

예수님께서는  "나는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다." 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우리들의 영혼을 구원시키기 위하여 

예수님 친히 희생 제물이 되시고 대사제가 되셨으며,

예수님의 길은 십자가상에서 죽는 것이였습니다.

 

우리들은 될 수 있는 대로 살려고 합니다.

우리들도 재물과 권력과 명예욕에서 죽어야 참된 평화가 올 것입니다.

천국가는 길이 예수님이고 진리이고 영원한 생명이라는 것입니다.

 

돌아가시다(마태 27,45)

              

45 정오부터 어둠이 땅을 온통 덮더니 오후 세 시까지 계속되었다.

 

설명 - 정오는 낮을 말하는데 이 낮은 빛이신 예수님을 상징합니다.

어둠은 죄와 사탄을 의미합니다.

요한 8,12에서 예수님께서는 "나는 세상의 빛이다." 라고 말씀하셨습니다.

 

46 오후 세 시쯤 예수께서 큰 소리로 "엘리 엘리 레마 사박타니?"

    하고 부르짖으셨다.  "나의 하느님, 나의 하느님, 어찌하여

    나를 버리셨습니까?" 라는 뜻이다.

 

설명 - 예수님의 육체는 이스라엘 민족을 상징하므로

"나의 하느님,

 어찌하여 이스라엘 민족을 버리십니까?" 라는 뜻이 되는 것입니다.

 

구약에서는 시편 22,1 에서

다윗왕이 "나의 하느님, 나의 하느님, 어찌하여 나를 버리시나이까?"

하는 말은 다윗왕은 이스라엘 민족을 대표하기 때문에 다윗왕을 버리시는 것은

이스라엘 민족을 버리시는 것을 상징합니다.

 

육의 눈으로 볼 때는

"나의 하느님, 나의 하느님, 어찌하어 나를 버리시나이까?" 라는 말씀은

다윗왕은 사울왕이 죽이려고 하니까 하는 말이고

 

예수님께서는 시편 22,1을 읽으셨다고 볼 수 있습니다.

러나 은사차원에서 볼 때 예수님께서는 아담 하와가 지은 원죄와

모든 인류가 지은 죄를 짊어지고 갈바리아산에서 십자가에 못박히시는 것을

 성부 하느님께서 보시고 고개를 돌리시니까,

 

예수님께서  "나의 하느님, 나의 하느님. 어찌하여 나를 버리시나이까?"

라고 하셨다는 해석이 나올 수 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는 하느님 아버지의 뜻을 이루시기 위하여

지상에 오셔서, 인류 죄를 대신 짊어지시고 십자가상에서 죽으심으로

죄를 해결해 놓기 위하여 오신 분인데,

 

예수님이 그리스도 메시아라는 것을 모르고 죽이는 것을 안타깝게 여기면서

"나의 하느님, 나의 하느님, 어찌하여 이스라엘 백성을 버리십니까?"

하시는 것입니다.

 

우리들도 세례를 받고 신앙생활을 하면서도 죄를 지을 때마다

예수님께서는 "나의 하느님, 나의 하느님, 어찌하여 나를 버리시나이까?"

하고 기도하실 것으로 생각이 듭니다.

 

47 거기 있던 이 가운데 몇이 듣고 "이자가 엘리야를 부르네."  하였다.

48 그 가운데 하나가 달려가 해면을 가져다가 식초에 듬뿍 적시어 갈대

   끝에  꽂아서  예수께 마시라고 갖다 대었다.

49 나머지 사람들은 "자, 엘리야가 와서 그를 구해 주나 봅시다." 하였다.

50 예수께서 다시 큰 소리로 외치고 숨을 거두셨다.

 

 

51 이 때 갑자기 성전 휘장(예수님의 육체를 상징함)이 위에서 아래까지

     두 갈래로 찢어지며(지성소에 계신 하느님이 보이심. 오늘날 계시 때는

     하느님이 보이십니다.) 땅이 흔들리고 바위들이 갈라졌다.

 

52 동시에 무덤(예수님이 아니 계시는 육체, 즉 우리들의 몸을 상징합니다.)

     들이 열리며 잠들었던(죽었던 육체와 영혼을 상징함)

     많은 성인들의 몸이 일으켜졌다(부활을 상징합니다.).

 

53 예수께서 부활하신 다음에 그들은 무덤에서 나와 거룩한 도성에

    들어가 많은 사람에게 나타났다.

 

설명:휘장이 찢어지고 무덤이 열리고 잠들었던 성인들의 많은

육신들이 일으켜졌으며 예수님께서 부활하신 다음에 그들은 무덤에서

나와 거룩한 도성에 들어가서 많은 사람들에게 나타났다고 하는

 

이 성경 말씀은 난해의 절로써

부활 신앙을 이해 해야만 은혜가 되는 말씀입니다.

성전에서 교부들은 부활에 대해서 첫째부활과 둘째부활로 설명하시며

 

첫째부활은 아담 하와가 지은 원죄로 인하여 원죄의 벌로 죽어 있던

영혼들이 구약에서는 할례를 통해서 제사를 통해서 원죄 사함 받으려고

했지만 불완전해서 예수님께서 오셔서 십자가상에서 못 박아

죽으심으로서 원죄 문제를 해결해 놓았기 때문에 예수님과 복음을 믿고

세례를 받을때 원죄 사함을 받는 것입니다.

 

둘째부활은 현재 부활과 신령체 부활로 나누는데

현재부활은 첫째 부활에 들어가는 사람이 신앙생활을 하면서 말씀의 전례와

성찬의 전례를 하면서 말씀화가 되어 성부,성자,성령의 열매이며 말씀의

열매인 사랑인 하느님의 속성(성품)으로 살아 가는 것이 현재 부활이고

현재 부활로 살아가는 사람이 육신의 옷을 벗고 영혼과 육신이

즉 몸의 부활을 하는 것이 신령체 부활입니다.

 

그래서 사도신경에서 

전에는 고성소라고 하였으며,지금은 저승으로 바꾸었습니다. 

그러므로 육신의 부활(몸)을 믿으며  라고 신앙 고백하는  것입니다. 

우리들도 영혼육신의 부활할 것을 굳게 믿는 것입니다.

 

휘장은 예수님의 몸을 상징하며 무덤은 육안으로 볼때는 공동묘지의

무덤이지만 영적으로 볼 때는 우리들의 몸안에 생명이신 예수그리스도의

말씀이 없으면 죽어 있는 무덤인 것입니다.

 

히브리서 10,20 그 분은 휘장인 당신의 육체(헬라말로 싸르크)를

통하여 우리에게 생명을 주는 새로운 길을 터주셨습니다.

 

구약에서는 지성소 안에 계약의 궤안에 십계명 판과 만나의 항아리

싹이 돋은 아론의 지팡이가 있는 지성소와 성소 사이에 휘장이 있는데

이 휘장이 있으므로서 일년에 한번만 대사장이 들어가서 예배를 보며

나머지 사제들과 일반인은 들어갈수 없었지만 예수님이 십자가 상에서

죽으심으로서 성전에 휘장이 찢어진것은 지성소에 계신 말씀의 하느님을

누구나 보고 영접할수 있는 은혜를 받게 되는 것을 상징하며(히브9,4)

 

불기둥과 구름 기둥도

예수님 몸을 상징하며 휘장도 예수님의 몸을 상징합니다.

구름 기둥과 불기둥 안에 야훼 하느님이 계신것처럼 예수님

육체안에 그리스도 하느님이 계시는 것입니다.

 

우리들 안에도 말씀과 성령으로 하느님이 오시기 때문에 말씀화가 되면

성전이 되고 내안에  말씀이 없고 예수님과 복음을 믿지 않으면 우리들 몸이

무덤이 되는 것입니다.마태복음23,27

성인들의 육신이 일으켜졌다는 말은 몸의 부활을 말하며

구약의 모든 의인들이

예수그리스도를 만난후 몸이 부활하는 것을 보여주시는 것입니다.

영혼과 육신이 첫번째 부활하신 분은 예수그리스도이십니다.

 

그래서 우리들도 생명의 말씀을 읽고 깨달아 그 말씀이 내 안에 이루어진

사람은 현재 부활에 들어 가며 무덤에서 일어나게 되는 것입니다.

하느님은 시공간이 없기 때문에 구약의 의인들과 신약의 성도들이 십자가의

공로를 통하여 무덤에서 일어나는 부활은총을 받게 되었으므로 주님께

감사를 드려야 하는 것입니다.

 

십자가상의 제사는 오늘날에는 무혈의 제사로써 미사 예배때 말씀의 전례와

성찬의 전례를 통하여 죽은 영혼들이 일어나기 때문에 미사예배는

새 계약(사랑)입니다

 

진실히 진실히 당신들에게 이릅니다

죽은 이들이 하느님 아들의 목소리를 들을 때가 오고 있으니

바로 지금입니다. 과연 듣는 이들은 살 것입니다. (요한5,25)

 

예수님께서 요한복음 8,56에  아브라함도 내 날을 보고 기뻐했다는 말은

예수님께서 십자가상에서

인류 모든 죄를 짊어지고 파스카의 희생양으로 죽으시고 부활하여

구원의 완성과 천국 완성 하실것을 미리 보고 기뻐했던 것입니다.

 

오늘날 우리들은

은혜시대에 살기 때문에 신앙 생활 하는 것을  기뻐해야 하는 것입니다.

영의 부활은 로마서 8장과 육신의 부활은 코린토전서 15장을 참조하십시요.  

 

54 백부장과 또 그와 함께 예수를 지키던 이들이 지진(기적)과

    그 일어난 일들을 보고 몹시 두려워하며 말했다.

    "참으로 이분은 하느님의 아드님이셨다."

 

55  많은 여자들이 멀리서 바라보고 있었는데 갈릴래아에서부터

      예수를 따르며 시중들던 이들이다.

 

56 그 가운데 막달라 여자 마리아,

야고보와 요셉의 어머니 마리아, 그리고 제베대오 아들들의 어머니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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