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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Re:루가복음서 21장에 대해 카테고리 | 성경
작성자박민화 쪽지 캡슐 작성일2008-02-15 조회수509 추천수3 신고

 

인자의 내림 즉 예수님의 재림을

공관복음서에서는 예수님의 승천으로 끝납니다.

 

승천하시는 모습으로

다시 재림하신다고 루가복음에서는 그렇게 끝이 나지만,

사도행전에서는 예수님의 승천으로부터 시작됩니다.

 

그러나 요한복음에서는

예수님이 말씀이고 이 말씀이 진리 성령이므로 성서의 말씀을

읽을 때마다 지금 현재에 진리성령으로 우리들 안에 오십니다.

 

그래서

그날과 그 시간은 하느님만이 아신다고 하시는 것입니다.          

 

무화과나무의 교훈 마태 24,32~35;마르13,28~32.35;루카21,29~33 

                                    

32  "무화과나무에서 비유를 배우시오. 가지가 부드러워지고 잎이

    돋우면 여름이 다가온 줄 압니다.

 

설명: 좋은(토브=선하다 좋다 즉 하느님시다 라는 히브리어입니다.)

 

      나무는,

      요한복음 15장에서

      참포도나무(알레데이아=진리라는 뜻입니다.

      진리의 포도나무라고 할 수 없으니까

      예수님께서 나는 참포도나무라고 하셨던 것입니다.)를 말하며

      참포도나무는 예수님을 상징합니다.

 

  좋은 나무는 창세기 2,17 에서 생명나무와 선악과나무가 나옵니다.

      여기에서 무화과나무는 이스라엘 백성을 상징합니다.

 

      성서를 일년으로 나누어 볼 때

      겨울은 구약성서이고,

      봄은 공관복음이고,

      요한복음은 열매가 맺은 여름을 상징하고 ,

가을은 알곡(말씀)을 걷어들이는 계절로서 요한묵시록을 상징합니다.

 

      무화과나무인 이스라엘 백성들이 말씀의 열매를 맺지 못할 때

      종말이 오면 심판 받게 되기 때문에,

      예수님을 믿고 신앙의 열매를 여름에

      즉 요한복음 차원의 신앙을 가져야 구원을 받는다는 것입니다.

 

      오늘날도 우리들이 말씀의 열매인 사랑으로 살아가야

      종말 때 구원을 받는다는 말씀이 적용됩니다.

 

33  이처럼 이 모든 일을 보거든 종말이 눈 앞에 다가온 줄 아시오.

 

34  진실히 말하거니와

    이 세대가 사라기기 전에 이 모든 일이 일어날 것입니다.

 

설명:세대도 육안으로 볼 때는 현재 우리들이 살고

     있는 세대를 이 세대라고 하고 다음 세대를 내세라고 하지만

     차원을 높혀서 영차원으로 보면은

     구약 차원에 있는 사람들은 이 세대에 있는 사람들이고 

     공관복음 차원에 있는 사람들을 

     내세차원에 있는 사람들이라고 하고

     공관복음차원에 있는 사람들의 차원에서 

     볼 때는 요한복음 차원에 있는 사람들을 

     내세 차원에 있는 사람들이라고 하는데

     이 절은 난해의 절입니다.

 

    마르10,29~30 나와 복음을 위해 집이나 형제나

    자매나 어머니나 아버지나 자녀나 토지를

    버린 사람은 그 백배를 되 받지 못할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지금 현세에도 박해를 받겠지만 집과 형제와 자매와 어머니와

    자녀와 토지를 받고 내세에서는 영원한 생명을 받을 것입니다.

    여기에서 현 세대는 공관복음 차원을 상징하며

    내세는 요한복음차원을 상징하는 것입니다.

 

    마태24장과 마태25장과 마르13장과

    루카21장과 19장은 공관복음의 묵시록입니다.

    문자로 보시지 말고 영적인 뜻을 묵상을

    했을 때 은혜가 되는 것입니다.

 

  

35  하늘과 땅은

    사라질지라도 내 말은 결코 사라지지 않을 것입니다.

    (반드시 하느님의 말씀은 성취된다는 것입니다.)

 

 

깨어 있어라 마태24,36~44;마르13,32~37;루카17,26~30.34~36

 

36  그날과 그 시각은 아무도 모릅니다.

    아버지 한 분말고는 하늘의 천사들도 아들조차도 모릅니다.

 

설명: 천사들은 구약이나 공관복음 차원에서는

      그림에 나와 있는 천사들을 생각을 하시나

      요한복음 차원에서는 메신저 즉 하느님의 말씀을

      전하시는 사도들이 천사들이며,

 

      구약에서는 예언자들이 하느님의 말씀을 받아서 전했으며,

      요한묵시록 22,8~9 을 보시면

      사도가 천사의 발 아래 엎드려 절하려 했을 때

      '나도 너와 같은 형제' 라고 말하면서 하느님께만 경배를

      드리라고 하였습다.

 

  '아들조차도 모른다' 고 한 '아들' 인성인 예수님을 말합니다.

   그러나 그리스도는 하느님이시기 때문에 종말을 아시는 것입니다.

 

       그래서 2세기 때 아리우스 이단들은

       예수님은 하느님이 아니라고 했던 것입니다.

 

       예수님은 인성과 신성인 그리스도이시기 때문에

       삼위일체의 하느님이십니다.

 

       제2차 바티칸 공의회에서는 평신도에게도

       평신도 사제직, 예언직, 왕직을 부여한 것입니다.

 

       인성에 있는 우리들은 종말을 모릅니다.

       그러나 다음에 나오는 노아처럼 하느님의 말씀에 순종하여

 하느님의 말씀과 계명을 지킨 사람들은 구원을 받게 되는 것입니다.

 

37  노아 때처럼 인자가 올 때도 그러할 것입니다.

 

38  홍수 이전 시대에 노아가 방주에 들어간 날까지 마구 먹고

    마시며 장가들고 시집가곤 했으니

 

설명: 시집가고 장가가는 것이 세상의 일이기도 하지만

      유대교회를 믿고 살아가면서, 이스라엘 민족이 생명이고

      복음이시며 하느님이신 예수님을 믿지 않은 것이,

 

      마치 노아 시대 노아의 방주에 들어갔던 노아와 세 아들들과

      세 며느리들  구원을 받았던 것처럼,

      2000년 전에도 예수님을 믿고 받아들인 것이

      초대교회인 구원의 배를 타는 것입니다.

 

     그런데 배에 타지 않고 믿지 않으면 구원을 받지 못하는 것이고

      오늘날도 교회에 나와서 예수님을 믿고 세례를 받고

      교회인 배 안에 들어와야 노아 때처럼 구원을 받는다는 것을

      예수님께서 상징으로 말씀해 주시는 구원의 말씀입니다.

 

39  홍수가 닥쳐 모두 휩쓸려 갈 때까지 아무도 몰랐습니다.

      인자가 올 때도 그러할 것입니다.

 

40 그 때 두 사람이 들에 있다면

   하나는 데려가고 하나는 버려둡니다.

 

설명: 들에 있는 두 사람 중

      하나는 데려가고 하나는 버려둔다고 하니까

      문자적으로 보면 두 명 중 하나는 데려가고

      하나는 버려두는 것으로 보겠지만,

헬라말로 데려간다는 말은 ''파라람바노''로서 영접한다는 뜻입니다.

 

  그래서 나의 안에 있는 영, 즉 그리스도와 하나가 되는 영은

  데려가고 나의 육은 버려둔다는 것입니다.

 

  우리들은 말씀으로 또 영성체를 받아모심으로써

  그리스도와 한몸이 되어서 아버지께로 가는 것입니다.

 

41  두 여자가 맷돌질을 하고

    있다면 하나는 데려가고 하나는 버려둡니다.

 

42 그러니 깨어 있으시오. 주인이 어느날 올지 모르기 때문입니다.

 

43  알다시피 도둑이 밤 몇시에 올지 집주인이 안다면 깨어 있어서

    도둑이 집을 뚫고 들어오도록 내버려 두지 않을 것입니다.

 

설명: 깨어 있다는 말은

     하느님의 말씀을 깨달아서, 마태 25장 슬기로운 다섯 처녀 처럼

     등잔에 성령의 기름을 가득히 채워서,

     즉 사랑의 삶으로 살아가는 신앙인이 깨어 있는 사람들입니다.

 

44  그러므로 준비하고 있으시오.

      인자는 그대들이 생각지도 않는 시각에 옵니다.

     복음 나눔차원으로 올렸습니다.

     주님의 평화를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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