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Re:아브라함과의 계약과 모세와의 계약까지의 기간은? | 카테고리 | 성경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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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송두석 | 작성일2008-07-31 | 조회수1,709 | 추천수2 | 신고 | ||||||||
A:서론 제가 성경공부하면서 지금도 알 수 없는 몇가지가 있는데 그 중에 하나가 바로 이스라엘 백성의 이집트 종살이 기간입니다. 저는 주석서를 참조하지 않고 성경내용만 가지고 앞뒤를 맞추어 보는 방식을 통해 몇차례에 걸쳐 의문을 풀기 위해 시도해 보았으나 아직까지 의문이 풀리지 않은 상태입니다. 제가 성경을 통해 따져본 방식은 크게 다음 세가지 기준입니다. 1.이집트 종살이 관련해서 성경에서 이야기하는 기간(성경 여러 곳에서 서로 다르게 언급됨) 2.이집트 종살이를 치른 레위부터 모세까지 4 대 관련한 레위인들의 수명 (탈출기 6장에 자세히 나옴) 3.이집트에 들어갔을 때의 인구(남자만 70명)와 출애굽해서 광야생활 이년차에 시행한 인구조사시의 인구(남자만 100만명 안팎으로 계산됨) / 창세기 46장에 70명이 이집트에 들어간 것으로 나오고 민수기에 20세 이상의 남자를 지파별로 계수한 숫자가 나옴. 일단 제 생각에는 이집트 종살이 기간에 대해 가장 먼저 언급된 창세기의 15장의 400 년은 상징적인 숫자일지도 모른다는 것입니다. 성경에는 40 이라는 숫자가 시험을 상징하는데 400 년은 40 의 열배수로써 하느님의 시험의 완성을 의미하는 것으로 저는 받아 들이고 있습니다. 시험이 완성되는 것을 400 년이라는 숫자가 상징적으로 암시한다고 보는 것입니다. 즉, 이스라엘 백성은 하느님 보시기에 충분한(10 이 충분을 상징) 시험(40 은 시험을 상징)기간을 이집트에서 종살이 함으로써 치른 것인데, 이러한 종살이 기간이 400 년으로 표현된 것은 하느님 입장에서 충분한 기간이라는 의미로 저는 받아들이고 있고 실제 종살이 기간은 아래에 언급한 레위지파 4대의 수명과 바오로 사도의 갈라티아서 언급을 놓고 따져볼 때 225년 안팎이었지 않나 하는 생각입니다. 그럼에도 225년이라는 짧은 기간에 과연 인구가 남자 70명에서 20세 넘은 장정만 60만이 넘을 정도로 팽창할 수 있었겠는가 라는 의문은 남습니다. 제가 바오로 사도의 갈라티아서에 나오는 430 년이라는 기간을 신뢰하게 된 이유는 바오로 사도께서는 당시 최고의 율법학자인 가말리엘 문하에서 수학하여 뛰어난 율법지식을 지니셨고 이미 이스라엘의 율법학자들도 모세오경을 제가 아래에 분석한 방식으로 문자와 숫자를 모두 분석해 보았을 것이고 그러한 결과에 근거하여 바오로 사도께서 갈라디아서에 그렇게 써늫으신 것이 아닌가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참고로 저는 성경이 일자무오하다고 믿는 근본주의자는 아니고 성경은 하느님의 말씀으로써 읽는 이로 하여금 하느님의 뜻을 알 수 있게 의도적으로 그러한 배열과 상징들을 이용해서 성령께서 완성하시었므로 성경에 계시된 하느님의 뜻을 알기 위해서는 성령의 인도를 받아야한다 라고 믿는 사람입니다. 성경은 문자적, 숫자적, 영적인 의미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그러한 의미를 알기 위해서는 많은 시간을 들여서 성경을 공부하며 하느님의 뜻을 구할 때 하느님께서 은혜로 알게 해주신다 라고 믿는 사람입니다. 제가 400 년을 하느님 입장에서의 "상징적인 충분한 시험기간"이라고 보는 이유는 첫째는 40 이라는 숫자가 성경에 많이 나오는데 이는 항상 시험을 상징합니다. 성경에 10 이라는 숫자가 소듬 멸망시킬 때 나오는데, 아브라함의 간청에도 불구하고 의인 10명이 없어서 하느님께서 소돔을 유황불로 멸망시키십니다.성경에 숫자 10 이 가진 의미는 하느님 보시기에 최소한의 충분한 숫자가 바로 10 을 상징한다 라고 볼 수 있습니다. 10 이하는 충분한 숫자로 인정하시지 않으시는 섭리를 소돔의 멸망 설화에서 아브라함과의 대화에서 보여 주셨다라고 생각합니다. 이외에도 이집트에 내린 재앙도 열가지 재앙이고 출애굽한 백성이 광야에서 불평하고 징계를 받는 것도 열번입니다. 성경에서 10 이라는 숫자가 가지는 의미는 하느님 보시기에 충분하다고 인정되는 최소한의 숫자로 저는 성경공부하며 깨닫게 되었습니다. 따라서 400 이라는 숫자는 시험을 상징하는 40 에 충분함을 상징하는 10, 즉 열배수한 숫자인 것이며 하느님 입장에서 충분한 시험기간으로 간주되는 숫자라고 볼 수 있다는 것입니다. 성경에 나타나는 완전수는 7 과 12 입니다. 7 은 3에 4를 더한 것이고 12 는 3 에 4를 곱한 것입니다. 성경에 보시면 7 과 12 는 항상 완전수로 나타나고 있음을 알게 됩니다. 그래서 우리 가톨릭에도 칠성사 칠은 등의 용어를 쓰고 있는 것으로 생각합니다. 12 는 성경에 보시면 열두지파 열두부족 열두제자 열두대문 등 많은 표현이 나옵니다. 특히 묵시록에는 12 라는 숫자가 많이 나오는데 7 은 세상에서의 완성수를 의미하고 12 는 하느님 나라의 완성수를 상징하는 것으로 파악됩니다. 참고로 성경에서 3 은 삼위일체 하느님에서 보이듯이 하느님을 상징하고 4 는 피조계를 상징하는데 3(하느님)에 4(피조계)를 더하면 세상의 완전수가 되는 것이며 3 에 4 를 곱하면 12 가 되어 하느님 나라의 완전수가 되는 것입니다. 제가 400 년을 40 의 열배수로서 충분한(10) 시험(40)을 상징한다 라고 해석하게 된 것은 나름대로 성경에 나타나는 숫자들의 상관관계를 분석하고 알게 된 지식입니다. 따라서 400 년의 이집트 종살이 기간은 하느님의 입장에서 계산하신 충분한 시험기간의 숫자이며 이는 상징적으로 나타낸 것으로 보이고 실제 종살이 기간은 정확히 얼마인지를 성경에 나오는 말씀들을 근거해서 추정해 볼 수 있을 것입니다.. 저는 성서학자도 아니고 신학책을 읽거나 공부한 사람도 아니고 이스라엘 역사를 공부해본 적도 없는 사람이고 단순하게 성경내용만 가지고 나름대로 분석한 것이기 때문에 제가 쓴 내용에 오류가 여러가지 있을 수 있음을 미리 밝혀둡니다. 형제님과 동일한 의문을 항상 가지고 있어서 몇차례 주님께 기도로 깨달음을 청한 후에 본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선택된 이들이 하느님으로부터 부르심 받기 전까지 거쳐야 하는 종살이 기간(400 년은 하느님의 눈에 인정되는 충분한 기간임)을 하느님께서는 모두 400 년(하느님 입장에서의 충분한 종살이 기간)으로 일률적으로 계산하시지만 각기 선택된 이들이 실제적으로 거치게 되는 기간은 짧을 수도 있고 길 수도 있는데, 그러함에도 시간의 주인이신 하느님께서는 400년으로 보신다는 것입니다(영적으로 해석한 것임). 구약은 신약의 그림자이며 신약에 그리스도께서 오심으로써 비로소 완전하게 해석이 되는 것이므로 구약의 예표가 과연 신약의 믿는 이에게 어떤 의미를 가지고 있는 것인가 라는 관점에서 영적인 해석을 하게 된 것입니다. 이는 순전히 제 개인적인 견해이므로 교회의 공식적 가르침과 다르다면 제 견해가 이유여하를 막론하고 틀린 것임을 밝혀둡니다.
B:본론 가.성경에 나타나는 이집트 종살이 관련된 언급들. 성경의 연대기를 계산할 때 가장 불명확한 부분이 바로 이스라엘 백성의 이집트 종살이 기간인 것 같습니다. 구약과 신약을 통털어서 이와 관련한 말씀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종살이 기간에 따라서 아담으로부터 현재까지가 육천년도 되고 육천이백년도 되고 할 수 있어 약 이백여년의 차이가 있을 수 있음) 1.창세기 15장3절: 아브라함과 계약하시며 하느님께서 말씀하시기를 "아브라함의 후손이 400년 종살이를 하고 사대째에 돌아올 것"으로 알게하심.(이집트 입성에서 출애굽까지를 400년으로 해석) 2.탈출기 12장40절: 이스라엘 자손이 이집트에서 종살이한 기간은 430년이다. 3.사도행전 7장6절: 스테파노가 순교하기 전에 설교시에 창세기 15장3절의 내용대로 인용함(사백년 종살이). 4.사도행전 13장20절: 조상(아브라함? 야곱?)선택에서 가나안땅 배분까지 450년이 걸렸다고 바오로 사도가 주장함(아브라함을 75세에 불러 출애굽한 후 45년이 지나 가나안 땅 분배가 이루어 졌으므로 이 경우에는 이집트 종살이 기간이 이백년 미만이 되는 것임) 5.갈라티아서 3장17절: 아브라함과의 계약(창세기 15장3절)에서 출애굽한 첫해 율법을 받기까지 430년이라고 바오로 사도가 주장함. (이경우에 종살이 기간은 대략 225년 안팎일 것임) 상기한 갈라티아서 3장17절에 근거하여 계산해보면 아브라함이 85세에 창세기 15장의 계약을 했다라고 추정했을 때(정확한 나이는 알 수 없는데 계약사건 후에 이스마엘을 아브라함이 86세에 낳았으므로 그보다 전인 85세에 하느님과 계약한 것으로 추정한 것이고 몇년의 오차가 있을 수 있음), 그로부터 205년이 지난 후에 야곱이 가족을 이끌고 이집트에 들어간 것으로 성경에 나오기 때문입니다. 205년이 지난 다음으로 계산한 근거는 계약 후에 15년이 지나서 이삭을 아브라함이 100세에 낳았고 이삭은 60세에 야곱을 낳았고 야곱은 130세에 이집트에 가족을 이끌고 들어갔으므로 205년 후에 이집트에 입성한 것으로 성경에 근거하여 계산할 수가 있는 것이고, 이 경우에 430년에서 205년을 빼면 이집트 종살이는 225년이 됩니다. 상기한 계산법에서 임의로추정한 것은 아브라함이 하느님과 계약한 창세기 15장의 사건을 아브라함의 나이 85세라고 가정한 것 외에는 모두 성경에 나온 그대로 이므로 바오로 사도께서 갈라티아서에 언급한 내용에 의하면 이집트 종살이 기간은 430년에서 205년을 빼면 대략 225년 안팎으로 보는 것 같은데 이는 아마 당시의 율법학자들의 견해였을 수도 있을 것이며, 이러한 견해는 족보와 수명을 따져서 나온 것일 수도 있습니다. 다음을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나. 종살이한 4대의 수명관련한 언급들 1. 이집트에 들어갔을 때의 나이 창세기 46장에 나온대로 야곱이 일족을 이끌고 이집트에 들어갔을 때에 이미 레위의 아들인 크핫(야곱의 손자이고 모세의 할아버지임)이 태어나서 크핫까지 포함하여 남자만 70명이 들어간 것임. 이집트에 들어갔을 때의 나이는 다음과 같이 추정됨. 야곱:130세(야곱은 요셉을 91세에 낳았음) 요셉:39세(요셉이 30세에 재상이 되어 7년 풍년과 7년 흉년중 흉년 2 년차 즉 39 세에 가족이 이집트에 들어 옴) 레위:43세(레위는 야곱의 열두 아들 중에 삼남으로 라헬에게서 출생한 11남인 요셉보다 3-4세 많음.) 크핫: 모세의 할아버지인 크핫이 이집트에 들어갔을 때의 나이는 정확히 알 수 없음.
2. 레위지파 관련한 수명은 탈출기 6장에 자세히 나옴 레위(모세의 증조부):137세에 죽음(43세?에 이집트에 들어감) 크핫(모세의 조부):130세에 죽음------>야곱이 이집트에 들어갈 때 크핫이 이미 태어나서 같이 들어갔음(창세기46장) 아므람(모세의 아버지):137세에 죽음 모세:120세에 죽음(80세 출애굽했음)------->광야생활 40 년 후에 120 세에 죽었으므로 80 세에 출액굽한 것임.
3. 상기한 나이만 가지고 추정했을 때의 종살이 기간. -최대기간: 크핫이 1살에 이집트에 들어갔고 130세(죽은 해)에 아므람을 낳고 아므람이 137세(죽은 해)에 모세를 낳았다고 가정하면 347년이 됨(130+137+80/출애굽때 모세의 나이)---> 이 경우에도 400년이 안됨. -상식선으로 추정했을 때의 종살이 기간: 크핫이 약 1세 무렵에 이집트에 들어갔고 60세에 아므람을 낳고 아므람도 60세에 모세를 낳았다고 가정하면 200 년이 됨(60+60+80/출애굽때 모세의 나이) -최소기준으로 추정하면 크핫이 20세에 들어가서 30세에 아므람을 낳고 아므람이 30세에 모세를 낳았다고 추정하면 종살이기간 4 대는 120 년이 되는 것임 -탈출기 6장에 나오는 나이만 가지고 따져보면 이스라엘 백성의 종살이 기간은 최대 347년이 되지만 상식선에서 판단하면 200년 안팎이 될 것으로 추정되고 최소의 기간으로 추정하면 백이십년 안팎일 수도 있을 것임.
다. 인구 숫자로 봤을 때의 문제점. 야곱이 이집트에 일족(남자만 70 명)을 끌고 들어갔다고 창세기 46장에 나오고 민수기 2장에 보면 레위지파를 제외한 지파별 인구조사시에 20세 이상의 남자만 603,550 명으로 나오고 레위인은 1 개월이상 남자만 22,000 명으로 나옴. 출애굽한 이스라엘 백성의 인구는 남녀모두 200 만명 안팎이었을 것으로 추정됨. 과연 종살이 기간이 225 년이고 4 대에 불과할 경우 70 명의 남자가 그렇게 짧은 기간에 100 만명 안팎(남녀 포함하면 약 이백만명)으로 불어날 수 있는 것인가 라는 의문이 있을 수 있음.
C:결론 저는 이집트 종살이 기간과 관련하여 성경 안에 여러가지로 서로 다른 기간이 언급된 것에 대해 오랜 기간 의문을 가져왔으며 현재까지도 정확히 이해할 수 없지만 구약은 신약의 그림자이고 실체이신 그리스도께서 오심으로써 구약의 예표(예형, 상징)들이 풀리게 되었는데. 이스라엘 백성의 이집트 종살이 기간은 신약의 믿는 이에게는 신앙을 갖기 전에 세상에서 사탄의 종으로 산 기간을 상징하는 것으로써 문자적이고 숫자적인 기간은 각자가 서로 다른 기간 동안 세상에서 살다가 주님을 만나게 되므로 종살이 기간이 서로 다른 것이지만,하느님 보시기에는 모두가 400 년이라는 충분한 종살이 기간을 마쳤을 때 하느님께서 각자를 불러내시는 것이라고 이해하게 되었습니다. 이미 말씀드린 대로 이는 순전히 개인적으로 그렇게 생각하는 것임을 밝혀둡니다. 즉, 사백년은 상징적인 숫자로써 신약의 믿는 이들이 주님 만나기 전에 세상에서 사탄의 종으로 지내는 종살이 기간을 상징하는데 어떤 이는 짧은 기간을 종살이 하고 주님을 만나기도 하고 어떤 이는 오랜 기간을 종살이 하고 나서야 주님을 만나서 해방되는데, 각자가 볼 때에는 기간이 서로 다른 것이지만 시간의 주인이신 하느님이 보시기에는 각자가 충분한 종살이 기간을 마치면 불러내시어 하느님이신 주님을 만나게 허락하신다 는 것입니다. 이와 같은 개인적 해석에 대해서는 논쟁을 할 마음이 없음을 밝혀둡니다. 저 역시 아무 근거가 없이 그렇게 생각하는 것이므로 논쟁을 할 근거가 없기 때문입니다. 성경은 하느님의 계시와 성령의 감도에 의해 완성된 것임을 믿을 때, 어찌하여 서로 다른 숫자를 무슨 뜻으로 그렇게 남기셨는가 라고 오랜 기간 의문을 가지고 뜻을구해오다가 최근에 그러한 생각을 갖게 된 것입니다 (성경에 문자적으로 명백하게 서로간에 충돌하는 표현들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서로 다른 표현을 통해 하느님께서 말씀하시고자 하는 깊은 뜻이 있을 수 있다 라고 믿고 있음). 또한 제가 4 대의 수명을 통해 분석적으로 밝힌 바와 같이 이집트에서 종살이한 기간은 최대로 계산해도 350년을 넘을 수가 없는 것으로 나옵니다. 그러함에도 불구하고 하느님께서 친히 아브라함에게 계시하신 말씀에 의하면 400 년간 종살이를 하게 되어 있어 이와 관련하여 성경 안의 여러 언급들을 근거로 사실적으로 분석한 토대 위에 제 개인적인 묵상을 덧 붙인 것입니다. 애굽종살이 기간을 225년이라고 추정한 것은 바오로 사도의 갈라티아서 말씀과 탈출기 6장에 나오는 레위지파 4 대의 수명을 논리적으로 분석하여 얻은 결과입니다. 이 부분은 묵상과 전혀 상관없이 철저하게 성경말씀에 근거하여 얻어낸 것이므로 종살이 기간(225년)은 참고가 되었으면 합니다. 이상은 나눔 차원에서 말씀드렸습니다. ///////////////////////////////////////////////////////////// 이하 노성수 형제님의 질문임. ///////////////////////////////////////////////////////////
0 바오로 사도의 갈라티아서 3장 15-17절의 말씀입니다. 위 17절에서 밑줄을 그은 부분에 대하여 알고 싶습니다.
제가 알기로는, 통상적으로 하느님과 아브라함과의 계약은 BC 1850년경으로 알고 있고, 모세의 출애굽 후에 시나이산에서 하느님께로부터 율법을 받은 것은 보통 BC 1250년경으로 현대학자들은 판단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위 두 계약의 역사상 기간 간격은 약 600년이 되는 셈입니다.
그렇다면, 바오로 사도께서 위 두 계약사이의 기간을 430년이라고 말씀하신 것은 어떤 연유인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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