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성경공부 | 카테고리 | 성경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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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김민성 | 작성일2008-09-13 | 조회수684 | 추천수0 | 신고 |
찬미 예수님
현재 예비자 교리를 듣고 있는 예비신자 입니다.
성경은 성당 다니기 전부터 개인적으로 읽고 성서와 함께 출판사와 가톨릭출판사의 총서 시리즈를 참고로 보고 있습니다.
가톨릭교회교리서 와 그 해설서 신학대전 등도 같이 보면서 공부중입니다.
성경은 새번역'성경'을 주로 보고 있고 일과 놀이 출판사에서 나온 해설판 공동번역 성서 와 주석판 성요셉 공동체 성경 그리고 개신교용 성경 한권을 함께 참조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인터넷을 보니 성요셉 공동체 성경은 사용금지 처분 중인거 같더군요..
일단 새번역 성경의 주석판이 나오지 않은 상황에서 성경 공부를 하는데 불편이 많은 거 같습니다.
천주교용 정식 주석판 성경이 언제쯤이나 나올까요...
기왕에 성당을 다니기로 한것이니 가능하면 교회의 가르침을 따르려고 하는지라 일단 문제가 되는 공동체 성경은 보지 않고 있습니다.
공동번역의 경우 공동번역 이라는 의미와 상징은 있으나 역시 개신교와 공동번역을 하다보니 천주교회 와는 조금 미묘한 입장차가 있는 본문이 존재한다고 해서 주력으로 삼기는 좀 그렇구요..
주석까지는 아니라도 각 권 마다 서두에 개신교 성경들 처럼 간단한 책소개와 어떤 점을 중점으로 묵상하면서 읽으면 좋다라는 정도만 제시되도 좋았을 텐데요..
이번의 새번역 성경은 사실 좀 너무 불친절한 면이 없지 않은거 같습니다. 아프리칸 성경 등의 외국성경을 보면 시작전에 설명도 있고 중간 중간에 삽화나 지도등이 실려서 이해에 도움이 많이 되던데요..
우리나라 성경은 너무 불친절한거 같습니다..
이야기가 길어 졌습니다만.. 언제쯤 제대로된 주석이 가미된 성경을 볼 수 있을까요?
아님 성경 공부 하려면 지금처럼 각 권마다 나오는 해설서를 그냥 사서 보는 게 가장 좋은 것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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