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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하느님은 한분이십니까? 카테고리 | 성경
작성자이경미 쪽지 캡슐 작성일2008-11-27 조회수599 추천수0 신고
창세기에는 이런 표현이 등장합니다.
 
1장 26절 : 하느님께서 말씀하셨다. "우리와 비슷하게 우리 모습으로 사람을 만들자.
 
3장 22절 : 주 하느님께서 말씀하셨다. "자, 사람이 선과 악을 알아 우리 가운데 하나처럼 되었으니,......
 
2장 22절 : 주 하느님께서 사람에게서 빼내신 갈빗대로 여자를 지으시고 ...
 
질문입니다.
 
우리라는 표현은 둘 이상입니다. 그렇다면 하느님께서 한분이라는 사실에 어긋납니다.
 
그리고 우리와 비슷하게 만드셨을 때 아마도 하늘나라에도 남성과 여성이 존재한다는 뜻?
 
얼핏 듣기로는 하느님께선 여성도 남성도 아니라고 하셨는데..
 
비슷하게 만드셨다면 이해하기 어려운 문제.
 
아님 남성과 여성을 모두 혼자 갖고 계신데 우리라는 표현을 썼을 까요?
 
그렇다면 2인 1체..  음~~ 어렵습니다.
 
더불어 하나 더
 
3장 15절 :(선악과를 따먹어서 화가 무척 많이 나신 하느님) 나는  너와 그 여자 사이에, 네 후손과 그 여자의 후손 
               사이에 적개심을 일으키리니
               여자의 후손은 너의 머리에 상처럴 입히고 너는 그의 발꿈치에 상처를 입히리라."
 
그 상처란 무엇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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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순란 (iliay) 쪽지 대댓글

    우리라는 표현은 삼위일체를 말하고 있습니다.

    2008-11-28 추천(0)
  • 이경미 (aproazim) 쪽지 대댓글

    삼위일체란 말은 예수님 탄생과 부활 이후에 생긴 말이 아닌가요?

    2008-11-28 추천(0)
  • 송두석 (peterfe) 쪽지 대댓글

    이경미 자매님께// 삼위일체란 말은 예수님 탄생과 부활 이후에 생긴 말이 아니고, 하느님의 삼위일체의 신비는 영원전에서부터 영원 후까지입니다. 다시 말해 하느님이신 예수님께서는 강생하시기 전부터 영원으로부터 성부에게서 나시어 성부와 한 본체로 만물을 창조하시었습니다. 우리의 신앙고백(니체아 신경)이 그러합니다. 창세기에 나오는 "우리"는 하느님의 본성을 말함이 아니고(본성으로는 한 분 하느님이심), 하느님의 위격에 있어서의 세 위격으로 관여하신 창조섭리를 말하기 때문에 "우리"라는 복수형태를 취한 것입니다. 삼위일체 하느님은 신약만의 진리가 아니고 구약에도 나타나는 진리입니다. 아래에 별도로 삼위일체 관련 글을 올립니다

    2008-11-29 추천(0)
  • 송두석 (peterfe) 쪽지 대댓글

    자매님께서 궁금해 하시는 남성 여성과 관련해서는 교리서 370 에서 분명하게 다음과 같이 설명해주고 있으므로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교리서 370 : 하느님께서는 남자도 여자도 아니시다. 순수한 영이시다.

    2008-11-29 추천(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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