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께서는 십자가에 못 박히시고 6시간이 지난 후에 숨을 거두신 것으로 이해하시면 되겠습니다. 그 다음에 복음서에 시간이 서로 잘못 나오는 것이 아니고 유대인의 시간과 현재 우리가 사용하는 시간(로마인의 시간) 때문으로 알고 있습니다. 참고가 되었으면 합니다.

+찬미예수님 - 주님께서 십자가 고통을 받으실때 가장 가까이 있었고, 끝까지 남아 있었던 분은 요한 아닙니까? 12시에 재판이 열렸으면, 갑론 을박 후에 처형 결정은 1-2 시간 뒤가 되겠지요?? 그리고 예수님께서 십자가를 메고 골고다를 올라가셨고, 그러면, 십자가 형 자체는 빨라야 오후 세시 아닐까요?? 그러면 9시에 못박았다는건 12시에 재판 열맀다 와는 적어도 여섯시간의 차이가 납니다. 하루중에 여섯시간 이란 아주 큽니다,다시한번 보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제가 다시 정독해보니 마르코 복음서와 요한 복음서 공히 재판 심의가 열린 시간이 (이른)아침이라는 것은 공히 같고 사형집행시간은 마르코복음서는 오전 9시 로 나와있고 요한복음서는 (부정)재판이 끝난 시간이 낮12시쯤이라고 나와있네요 이것역시 그당시 사람들이 손목시계들여다보면서 (시간을 정확히 의식하면서) 기록한것이 아니고 몇십년 지난 다음 기억을 되살려 말하는 사람들의 증언을 참고한것으로 봐야 되겠습니다

+찬미예수님 - 감사합니다, 그냥 넘어가야 하는데, 눈에 띄이는 내용 이어서 질문에 넣었습니다, 요한 에 빌라도가 자리에 앉은것이 12시쯤 이라면, 재판이 시작 된시간 이라고 보아야 하지 않을까요??총독 이 내란 선동죄의 죄인을 위한 재판을 위해 아침일찍부터 움직였다고 보기는 무리가 아닐까 하구요. 마르코복음의 아침 아홉시에 형 집행 했다는건 좀 무리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