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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Re:마르코 복음 관련해서 궁금합니다. 카테고리 | 성경
작성자오세민 쪽지 캡슐 작성일2010-08-14 조회수281 추천수0 신고

자본주의에서는 사고팔고하는 행위를 통해 이윤을 추구하는게 중요합니다. 또 금융업도 상당히 중요합니다. 그러나 예수께서는 이런것들을 강도의 더럽고 역겨운 짓이라고 여기셨습니다. 그래서 성전의 환전상들과 장사꾼들에게 굉장한 화를 내시며 모두 내쫓아 버리셨습니다.

요한 2:14-16

그리고 성전에 소와 양과 비둘기를 파는 자들과 환전꾼들이 앉아 있는 것을 보시고, 
끈으로 채찍을 만드시어 양과 소와 함께 그들을 모두 성전에서 쫓아내셨다. 또 환전상들의 돈을 쏟아버리시고 탁자들을 엎어 버리셨다.  비둘기를 파는 자들에게는, “이것들을 여기에서 치워라. 내 아버지의 집을 장사하는 집으로 만들지 마라.” 하고 이르셨다. 

 마태 21:12-13
예수님께서는 성전에 들어가시어, 그곳에서 사고팔고 하는 자들을 모두 쫓아내시고, 환전상들의 탁자와 비둘기 장수들의 의자를 둘러엎으셨다. 그리고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나의 집은 기도의 집이라 불릴 것이다.’라고 기록되어 있다. 그런데 너희는 이 곳을 ‘강도들의 소굴’로 만드는구나.”

루카 19:45-46
 
예수님께서 성전에 들어가시어 물건을 파는 이들을 쫓아내기 시작하시며,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나의 집은 기도의 집이 될 것이다.’ 라고 기록되어 있다. 그런데 너희는 이곳을 ‘강도들의 소굴’ 로 만들어 버렸다.”

 

마르 11:15-17그들은 예루살렘으로 갔다. 예수님께서는 성전에 들어가시어, 그곳에서 사고팔고 하는 자들을 쫓아내기 시작하셨다. 환전상들의 탁자와 비둘기 장수들의 의자도 둘러엎으셨다.  또한 아무도 성전을 가로질러 물건을 나르지 못하게 하셨다.  그리고 그들을 가르치시며 이렇게 말씀하셨다. “‘나의 집은 모든 민족들을 위한 기도의 집이라 불릴 것이다.’ 라고 기록되어 있지 않으냐? 그런데 너희는 이곳을 ‘강도들의 소굴’ 로 만들어 버렸다.”

 

또 예수님을 돈을 사랑하지말고 업신여겨야 하느님을 사랑할수 있다고 하셨습니다.
마태오 복음서  6:24  “아무도 두 주인을 섬길 수 없다. 한쪽은 미워하고 다른 쪽은 사랑하며, 한쪽은 떠받들고 다른 쪽은 업신여기게 된다. 너희는 하느님과 재물을 함께 섬길 수 없다.”

루카16:13-14 하느님이냐, 재물이냐(마태 6,24)
“어떠한 종도 두 주인을 섬길 수 없다. 한쪽은 미워하고 다른 쪽은 사랑하며, 한쪽은 떠받들고 다른 쪽은 업신여기게 된다. 너희는 하느님과 재물을 함께 섬길 수 없다.”
돈을 좋아하는 바리사이들이 이 모든 말씀을 듣고 예수님을 비웃었다.

 

사도들도 큰돈벌어 부자되려하지말고 정직하게 일해서 그냥 그럭저럭먹고살만하면 만족하라고 가르칩니다. 큰돈벌려다 이런저런 죄의유혹에 빠지기 쉽기때문입니다.

티모테오에게 보낸 첫째 서간  6:10  사실 돈을 사랑하는 것이 모든 악의 뿌리입니다. 돈을 따라다니다가 믿음에서 멀어져 방황하고 많은 아픔을 겪은 사람들이 있습니다.

히브리인들에게 보낸 서간  13:5  돈 욕심에 얽매여 살지 말고 지금 가진 것으로 만족하십시오. 그분께서 “나는 결코 너를 떠나지도 않고 버리지도 않겠다.” 하고 말씀하셨기 때문입니다.  

유다 서간  1:11  저들은 불행합니다! 카인의 길을 따라 걸었고 돈벌이 때문에 발라암의 오류에 빠졌으며 코라처럼 반항하다 망하였기 때문입니다. 


 예수께서는 세속적 부의 축적을 대단히 부정적으로 여기셨습니다. 마찬가지로 부자되려다 죄의유혹에 빠지는 경우가 매우많기 때문입니다.

마태 5:19-21“너희는 자신을 위하여 보물을 땅에 쌓아 두지 마라. 땅에서는 좀과 녹이 망가뜨리고 도둑들이 뚫고 들어와 훔쳐 간다.그러므로 하늘에 보물을 쌓아라. 거기에서는 좀도 녹도 망가뜨리지 못하고, 도둑들이 뚫고 들어오지도 못하며 훔쳐 가지도 못한다. 사실 너의 보물이 있는 곳에 너의 마음도 있다.”

루12:13-15 
군중 가운데에서 어떤 사람이 예수님께, “스승님, 제 형더러 저에게 유산을 나누어 주라고 일러 주십시오.” 하고 말하였다.  그러자 예수님께서 그에게 말씀하셨다. “사람아, 누가 나를 너희의 재판관이나 중재인으로 세웠단 말이냐?”그리고 사람들에게 이르셨다. “너희는 주의하여라. 모든 탐욕을 경계하여라. 아무리 부유하더라도 사람의 생명은 그의 재산에 달려 있지 않다

 

 

결론: 자본주의는 예수님의 가르침에 반하는 제도입니다. 돈,이윤을 추구하기 보단 정직하게 일해서 기본적인 생활수준을 유지하는 정도의 경제활동을 해야합니다. 사지멀쩡하다면 제손으로 일해서 기본적인 의식주만 해결되면 그것으로 만족해야합니다. 인생에서 중요한건 이윤추구가 아니라 복음의 전파이고 경제활동은 그저 부수적인 활동에 불과하기때문입니다(예수님의 입장이 이렇다는 것입니다. 대부분의 세상 사람들은 여기에 동의 안하실겁니다)

마태  6:31-33
그러므로 너희는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무엇을 차려입을까?’ 하며 걱정하지 마라. 이런 것들은 모두 다른 민족들이 애써 찾는 것이다. 하늘의 너희 아버지께서는 이 모든 것이 너희에게 필요함을 아신다. 너희는 먼저 하느님의 나라와 그분의 의로움을 찾아라. 그러면 이 모든 것도 곁들여 받게 될 것이다.

첨언: 자본주의는 근대역사의 산물입니다. 중세기독교사회를 암흑기라고 평가절하하며 부유한 자본가들의 후원으로 르네상스가 꽃을 피웠을때 이미 화려한 등장을 예고했습니다.  그리고 프랑스 혁명때 카톨릭신앙을 중심으로하는 프랑스 왕권과 귀족사회를 뒤엎고 자본가들이 실세를 잡았을때 이미 전세는 기울었고 뒤이은 산업혁명의 힘을업고 찬란한 꽃을 피웠습니다. 하지만 예수님의 뜻에는 어긋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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