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처음에 말씀이 계셨다. 말씀은 하느님과 함께 계셨는데 말씀은 하느님이셨다. 그분께서는 한처음에 하느님과 함께 계셨다. ” “말씀이 사람이 되시어 우리 가운데 사셨다.”

좀 창피하지만 의문을 갖고 있습니다.

한처음에 “말씀”이 계셨고, 그 “말씀”이 사람이 되어 오신 분이 하느님의 외아들 예수그리스도이십니다.

여기까지는 이해하겠는데, 요한 1장의 내용이, 한처음에 “예수님”이 하느님과 함께 계셨다는 의미인가요 ?

"한처음에 <예수님>이 계셨다"라고도 할 수 있나요 ???

강생하신 하느님(의 외아들)을 (신약에서) “예수”라 부르는 것 아닌가 해서요 !!!

“예수님이 하느님이시다”라는 것이 “하느님이 곧 예수님이시다”라고도 성립되나요 ?

성경 어디엔가 “예수님이 태초부터 계셨다”는 내용이 있고,

혹자들은 성부,성자,성령 세분 하느님께서 태초에 함께 계셨기에 창세기 1:26에서 <우리와 비슷하게 우리 모습으로 사람을 만들자> “우리”라고 복수로 말씀하셨다 라고까지 해석하고 있기도 한데요 ~~~!

한처음에 “말씀”이 계셨고, “외아들”이 계셨고 ~~~ 이렇게 불리던 분이 강생하신 분이 “예수그리스도”이시라고, 곧 “예수”께서 한처음부터 계셨다 라고 말 할 수 있는지가 질문입니다.

구약에 “예수님”이 예표되어있다고는 이해할 수 있으나 그렇다고 예수님이 구약에도 계셨다라고 할 수 있는지가 궁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