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교리 선생님께도 질문해 보세요! | 카테고리 | 성경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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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박윤식 | 작성일2010-12-03 | 조회수651 | 추천수0 | 신고 |
찬미 예수님! 참으로 참신한 질문입니다. 소생의 소견이 참신한 답변으로는 좀은 그렇습니다만, 가볍게 읽어주시고 교리 담당자님께서 더 훌륭한 답변 주실겁니다. 그리고 이곳 '묻고 답하기'종종 방문하시면 간혹 좋은 묵상거리 찾으실겁니다. 좋은 교리 긍정적으로 잘 받으시길 기도드릴께요 ^^+ 1. 하느님 왜 저를 버리셨습니까? 십자가에서 돌아가실때 한 이 말씀이 이해가 되질 않습니다. 부활될것을 알고 계셨는데 하느님을 원망하는 말로 보여서 이상해서요 오후 세 시쯤에 예수님께서 큰 소리로, “엘리 엘리 레마 사박타니?” 하고 부르짖으셨다. 이는 “저의 하느님, 저의 하느님, 어찌하여 저를 버리셨습니까?”라는 뜻이다.[마태 27, 46] 그래요! 밤새도록 이리 저리 끌려 다니시고, 매 맞으시고, 온갖 고초를 겪으셨으니 이런 악담도 약과입니다. 인성을 취하신 육신이 이 정도면 녹초가 되도 되셨을 것이고, 어느 누가 어떤 소리를 해도 이 악담 외에는 더 할 수 없는 상황이라 여겨집니다. 비록 스스로 택한 십자가 죽음이시지만 육신의 그 고통을 이 이상 더 표현할 말이 있을까요. 비록 하느님[그분] 영광을 드러내는 일이라 할지라도 지금의 그 상황에선... 아멘. 2. 십자가에서 돌아가실때 성모마리아는 어디에? 마태에는 마리아 막달레나, 요셉과 야고보의 어머니 마리아, 베제대오의 아들들의 어머니라고 나옵니다. 성모마리아님은 어디 계시죠? 거기에는 많은 여자들이 멀리서 지켜보고 있었는데, 그들은 갈릴래아에서부터 예수님을 따르며 시중들던 이들이다. 그들 가운데에는 마리아 막달레나, 야고보와 요셉의 어머니 마리아, 제베대오 아들들의 어머니도 있었다.[마태 27, 55-56] 목에 칼이 들어온다 할지라도 소생은 말할 수 있습니다. "'그기에 많은 여자들'속에는 우리 성모님은 분명 계셨을 겁니다."라고. 특히나 성모님은 갈릴래아 사람 아닙니까! 요한 복음은 더 상세히 나와 있더군요. 예수님은 십자가에서 분명히 성모님께 말씀 하셨습니다. --- 예수님께서는 당신의 어머니와 그 곁에 선 사랑하시는 제자를 보시고, 어머니에게 말씀하셨다. “여인이시여, 이 사람이 어머니의 아들입니다.” 이어서 그 제자에게 “이분이 네 어머니시다.” 하고 말씀하셨다. 그때부터 그 제자가 그분을 자기 집에 모셨다.---- [요한 19, 26-27] 3. 성전세를 바치실때 (17장 24절) 자녀들에게는 세를 걷지 않는다고 제자가 대답하자 예수님은 그렇다면 자녀들은 면제 되는 것이다. 허나 그들의 비위를 건드릴 것은 없으니 내라고 하셨는데 임금이 성전세나 세금을 걷는데 본인 자신이 임금의 자녀라는 말씀이신지? 아닙니다. 임금은 사람이지만, 우리 예수님은 육화되신 하느님이십니다. 임금님 중에서도 임금님입니다.[왕중의 왕!] 4. 메시아와 엘리야 라는 말의 뜻 이 두 단어의 뜻이 같은건지 다른건지 구분이 안갑니당. 엘리야는 요한, 메시아는 예수님 인가요? 아니면 첫번째 메시아는 요한 두번째 메시아는 예수님? 엘리야는 예언자중의 한 사람, 메시아는 '구세주'란 뜻으로 우리 예수님 뿐이십니다. 5. 예수님은 다윗의 자손? 마리아 께서 성령으로 잉태하셨는데 왜 요셉의 조상 다윗의 자손이라는 표현을 쓰는지 궁금해요 우리 죄를 구원하시기 위해 하느님은 몸소 인간으로 오셨지만 그래도 족부는 있어야 하지 않겠습니까? 더더구나 예수님은 성령으로 마리아에 잉태하셨고, 인간적인 출생은 요셉 가문 아닙니까! 그래서 다윗의 후손 요셉인지라 '다윗의 자손'이라 합니다. 6. 베드로가 예수님을 모른다고하였는데도 성인인가요? 불충실한 종이고 박해를 감수하지 못했는데도 성인이에요? 10장 33절 누구든지 나를 모른다고 하면 나도 하늘에 계신 아버지 앞에서 그를 모른다고 할것이다. 라고 말씀하셨는데.. 그렇지만 베드로는 성인일 겁니다. 엄청나게 회개했으니까요. 그리고 예수님이 뽑으셨기에. 베드로가 성인이란 걸 확실히 믿으셔도 될 겁니다. 7. 그리고 인터넷 상에서 요한 묵시록에 666에 대해 말이 많던데.. 로마 황제를 말하는 것인가요? 죄송[묵시록은 원체 어려워서...] 가볍게 읽어 주셨서 감사합니다. 좋은 교리 가벼운 맘으로 즐겁게 받으시길 함께 기도해 드릴께요. 첨언할 것은 소생의 의견은 어디까지나 참고일 뿐, 담당 교리 선생님의 의견이 진짜 교리의 답변임을 유념해 주시죠! 부탁합니다. 감사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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