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주의적이고 소비주의적인 사회를 비판하는 것이
정말 무모한 짓일 까요.
바빌론이 악의 세력으로 자리 매김하게 된 것은
정말 그 사회가 악했기 때문이 아닌
그 사회가 망했기 때문일까요.
언제나 살아남은 문명만이 선한 걸까요.
그렇다면, 어쩌면..
소비지향적인 사회와 이기적인 현대인은
비판하는 것은 정말이지 모무한 짓일 아닐 수 없겠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