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Re:늦었지만.... | 카테고리 | 천주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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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이수근 | 작성일2004-10-17 | 조회수288 | 추천수1 | 신고 |
+ 찬미 예수님.
안녕하세요 김민아님~^^세례명을 알려주셨으면 좋았을텐데요.. 아마 많은분들이 답을드리려 했을텐데 질문하신 내용이 많고 그 내용을 알아보는데 어려움이 있는듯 합니다. 우선 견진을 준비하신다고 하니 축하를 드립니다. 본인의 세례명을 바꾸시기 위함이신지가 궁금하구요. 참고적으로 말씀드리면 견진때 세례명을 바꾸실수 있기는 하지만 영세명은 바꿀 수 가 없다고 합니다. 그래서 견진때 성인명을 하나더 정할 수 있고 그 성인명은 세례명 뒤에 붙게된다고 합니다 예) 루시아 가 세례명이고 견진때 정하신 카타리나 이시라면 루시아카타리나 로 된다고 하니 세례명의 중요함을 알게 합니다. 계신 본당의 신부님이나,수녀님.그리고 봉사자 분들의 도움을 청해 보시면 궁금증이 확~풀리시겟지요..
다시한번 확인을 해보시면 자세하게 아시겠지요.
제가 확인을 해본 결과를 알려드립니다. 참고하시어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 저는 카노사 수녀회에 대한 자료를 찾지를 못하였기에 어느곳에도 나와 있지를 않아서.......
*카르멜* 중세에 창설된 수도회로 팔레스타인의 카르멜산 에서 ...... 1155년경 십자군이었던 많은 독실한 신자들이 <구약성서>의 예언자 엘리야가 살았다는 카르멜산의 전설적인 샘 근처에 정착하여 은수지들의 공동체 생활로서 시작되었고 유럽의 전지역으로 퍼져 뿌리를 내렸다고 합니다. 이후 1452년 카르멜 수녀회가 처음으로 조직되었고 아빌라의 성 테레사 수녀의 수녀생활을 한곳이기도 하며 수도생활30년동안 카르멜 운동에 많은 영향을 주었으며 세계적으로 널리 알려지고 전파되어 아빌라의 성 테레사 수녀의 많은 업적이 오늘날에도 신앙생활에 많은 도움과 가르침을 줍니다.
우리나라에 카르멜 여자 수도원은 현재 서울시 강북구 수유동에 있다고 합니다. 전화: 902-1489 전화 하시면 카노사 수녀회에 대한 내용을 아실수 있지 않을까요? 막달레나 데 카노사 성녀의 시작으로 수녀회가 창립되어 어렵고 가난한 이들을 위하여 헌신적 인 삶을 살으신 훌륭한 성녀를 알게되었습니다. 도움을 드린 내용이 작아서 .... 성인들의 삶을 본받고자 세례명을 받는 것이기에 교우님께서의 바라시고 원하시는 성녀이심이 맞는듯 합니다..^^ 막달레나 데 카노사 성녀께서 카르멜 수도원을 찾았으나....하는 기록을 기억하여 함께 카르멜 수도원에대하여도 기억했으면 합니다.
교우님께서 더 알아보시기를 ...... 열심히 견진준비 하셔서 더욱 성숙된 신앙인이 되시기를 기도드리며... 하느님의 은총과 사랑 많이 받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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