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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마다 성인이름이 조금씩 바뀌어서(발음상) 불려지게 되는데
뽈리나는 바울라 성녀라고 생각합니다. 두분의 바울라 성녀중 한분입니다.
바울라를 영어식으로는 "폴라" 혹은 바울리나, 뽈리나로도 불려지고 있습니다.
▶ 바울라 (Paula) ◀ |
| 축일 |
1월 26일 |
| 성인의 신분 |
과부 |
| 성인성녀 구분 |
성녀 |
| 성인의 활동지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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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인의 활동연도 |
347-404년 |
| 성인과 같은이름 |
빠울라, 파울라 |
로마(Rome)의 부유한 귀족 가문이자 그리스도교 신자 가정에서 태어난 성녀 바울라는 15세 때인 362년 줄리아 가문의 이교도 톡소시우스(Toxotius)와 결혼하여 다섯 명의 자녀를 두었다. 이들은 이상적인 부부로 존경받았는데, 379년에 남편이 사망하자 그녀는 엄격한 절제생활과 더불어 가난한 이들을 돕는 일에 헌신하기 시작하였다.
이때 그녀는 성 에피파니우스(Epiphanius)와 안티오키아(Antiochia)의 바울리누스(Paulinus)를 통하여 성 히에로니무스(Hieronymus)를 만난 것이 인연이 되어 히에로니무스의 사업에 적극 가담하여 후원하였다. 384년경 그녀의 큰딸인 블레실라의 죽음으로 한때 비통에 잠겼으나, 다음 해에 그녀는 둘째 딸 에우스토키움(Eustochium)과 함께 로마를 떠났고, 히에로니무스와 더불어 성지를 순례한 뒤 그의 지도를 받으면서 베들레헴에 정착하였다. 바울라와 에우스토키움은 구호소와 수도원을 세웠는데, 바울라는 수도원을 지도하였다. 그녀는 히에로니무스의 절친한 친구이자 보조자였으며, 성서 사업에 큰 공헌을 하였다. 성녀 바울라는 402년경에 병에 걸려 2년 후인 404년 1월 26일 56세의 나이로 사망하였다. 바울라는 과부들의 수호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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