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냉담중이다가 다시 성당에 나가려고 합니다. 궁금한게 있는데요... 제가 냉담중이다가 나가는거라서 고해성사를 해야하는데요...주보를 보니깐 고해성사가 '매 미사전(둘째,넷째주일은 교중미사중에도 성사있음)' 이렇게 되어있드라구요... 교중미사가 진행되는 중에 고해성사를 할수 있다는건가요? 이해가안가서요...

- 미사중에 고해성사 가능합니다. 그만큼 더 열심히 준비하셔서 성사에 임하시면 좋겠지요.

2. 그리고 '고해성사 본 지 (몇달, 몇주일) 됩니다.'라고 말해야되는부분에 제가 냉담을 오래해서리... 정확한 년도수를 말씀드려야하나요? ^^;;

- 대략 몇년 정도 되었습니다. 하고 말씀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정확하게 기억이 안난다고 말씀하십시오.

3. 그리고 제가 성물을 구입하려하는데 어디서 보니깐 명동성당이 가장 종류가 많다던데 다른곳 추천해주실곳 있으시면 같이 말씀해주세요...

- 명동성당 옆에 있는 가톨릭회관에 가면 그 안에도 몇 군데의 성물 판매소가 있고, 성바오로 서점같은 곳에 가셔도 성물이 다수 있는 것으로 압니다. 인터넷으로 신청도 가능하구요.

4. 제가 너무 많은걸 물어봤죠? 냉담을 오래해서 다 잊어버렸거든요... 이번 기회에 확실하게 알고 배워서 주님께 더 한발짝 다가서고 싶습니다.

- 모르는 건 챙피한 것 아닙니다. 모르는 걸 깨닫고서도 아무 것도 하지않는 것이 더 챙피한 것입니다..

  이번 기회에 잘 배워놓으셨다가 다음번에 다른 분들을 도와주시면 더 좋겠지요. 감사합니다.

도마 신부. 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