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성당에서의 중심은? | 카테고리 | 천주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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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송정연 | 작성일2006-03-18 | 조회수500 | 추천수0 | 신고 |
찬미 예수님! 교우들과 이야기를 하다 정확하게 알고 싶어 문의 드립니다. 1. 성당에서 중심은 '제대'로 알고 있고 그래서 성당에 들어갈때 제대를 향해 절을 하였는데 일부는 미사때는 제대가 중심이지만 평상시에는 '감실'이 중심이니까 미사가 없을 때에는 감실을 향해 절을 해야 한다고 합니다. 저희 본당은 감실과 제대가 일직선이 아니고 감실이 오른쪽으로 비켜있거든요. 미사가 없을때는 감실이 중심이기에 그쪽을 향해 절을 하는 것이 맞나요? 2. 성변화에 대한 질문입니다. 제가 교리를 처음 배울때 미사때 성변화가 일어나는 순간은 사제가 성령을 청원하며 빵과 포도주에 손을 얹고 십자가를 그으며 '몸과 피가 되게 하소서'라는 순간이라고 배웠습니다. 그런데 얼마전에 우연히 다른 신부님과 이야기를 하게 되었는데 정확하게 성변화가 일어나는 순간은 그 부분이 아니라 그리스도의 말씀을 친히 하시는 부분 '너희는 모두 이것을 받아 먹어라. 이는 너희를 위하여 내어 줄 내 몸이다.'라는 부분이라고 하셨습니다. 다른 부분은 다 대리자의 신분으로 재연하는 것이지만 이 부분에서만은 예수 그리스도의 본모습이라고요. 거의 비슷한 순간이기는 한데 정확하게 어느 순간에 성변화가 일어나는 것인지 알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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