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종기도하루에 세번, 예수님의 잉태와 하느님의 아들이신 예수님께서 사람으로 태어나신 것을 기념하기 위하여 바치는 기도이다.이 기도를 바치라는 표시로 종을 세 번씩 치는데, 이 종소리를 듣고 바치는 기도라고 해서삼종기도라고 한다.11세기 십자군 시대에 예수님이 탄생하신 팔레스티나 성지를 이교 백성들이 차지하고 있을 때에 이 성지를 찾기 위해서 교회가 십자군을 결성하여 이들을 떠나보내며 승리를 위해서 성당의 종을 세 번씩 치며 기도를 바친 데서부터 시작됐다.처음에는 만종(晩鐘)이라고 해서 저녁에만 바쳤던 것이 차츰 아침과 정오에도 바치게 되었다.신앙생활 안내서에서 옮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