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질문을 잘못 알아들으신거 같아서 죄송합니다. | 카테고리 | 천주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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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김민수 | 작성일2006-09-13 | 조회수384 | 추천수0 | 신고 |
네 답변 감사합니다. 근데 조금은 제 질문의도를 빗겨가신거 같네요. 제 질문은 가난해야만 나중에 보상을 받는 다는 것이 아니라 세상에 마음을 두지 않고 하느님 나라를 바라보는 것을 말한 겁니다. 세상에 대해 마음을 갖고 노력한다면 아주 커다란 부자는 되지 않더라도 어느정도는 먹고 살만큼 하겠죠. 제 말은 하느님 나라에서의 영원한 행복을 위해 현세에세의 안락합을 추구하지 않고 가난하게 살더라도 늘 만족하고 하느님깨 감사하면서 사는 것을 말한 것인데, 가난한 자야 행복하여라에 초점을 맞추다보니 잘못 이해하신거 같군요
다시 정리해서 말씀드리면 하느님께 감사하는 마음을 갖고 사는데, 현세에서 부자나 머 유명한 사람이 되어버리면 그게 보상을 받은게 되지 않느냐는 겁니다. 그렇게 예수님을 닮는 삶을 살더라도 현세에선 부자가 되지 못하고 안유명해지더라도 감사하는 마음을 계속 갖고 있는 경우 이 사람은 하느님 나라에서 보상(?)을 받느냐는 겁니다. 예전에 성인들을 보면 누군지는 기억이 안 나는지 자기 아들과 재산과 기타의 것이 없어졌을때 그는 다 하느님의 뜻이라고 생각하며 순순히 받아들였죠. 즉 자신의 불행도 다 하느님의 뜻으로 받아들인다는 겁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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