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그런 의도로 '전혀' 말씀드리지 않았고,

전혀 님을 비방하고자 하는 의도도 없었을 뿐더러

제 주변에 개신교 신자들이 많기 때문에 다른 편견을 가지고 있는 것도 아닙니다.

다만 저는 이명진 님께서 성서를 다소 강조하시는 듯 보여서

성서제일주의를 따르는 개신교우가 생각난다는 것 뿐이지, 제가 님께서 가톨릭 영세 받으신 것을

부정한 적이라도 있단 말입니까?

이명진 님께서 가톨릭신자임을 부정한 적이 전혀 없습니다.

전혀 그런 의도로 말씀드린 것이 아니었는데 일단 기분 상하셨다면 죄송합니다.

하지만 저는 성전과 성서를 1, 2위를 매긴적이 없을 뿐더러

마리아 교리는 성서적인 측면도 있지만 초대교회때부터 전통으로 이어져 내려왔다는 것을 알기에

그것도 중요한 것이라는 것을 말씀드린 것 뿐입니다.

하지만 님도 이런데서 남의 실명과 아이디까지 거론하시면서 글을 쓰시다니,

사과하십시오.

뭔가 기분이 상하셨다면 개인적으로 쪽지를 보내시면 될 것을

왜 사람들이 많이 드나드는 이런 게시판에서 공개적으로 비난을 하시나요?

그리고 남의 의도를 멋대로 해석하고 그걸로 저를 님의 잣대로 심판하신다면

님은 주님의 심판에서 자유로울 수 있을 것 같습니까?(제가 남긴 댓글 두 개 다 보시고 하시는 말씀인가요?)

이명진 님께서 마음에 들어하시지 않으니 앞으로는 '이명진 님'께서 글을 쓰실 때는

잘 모르는 제가 나서지 않도록 주의하지요.

(댓글 두개 단것 가지고 이렇게 공개적으로 비난을 받을 일이었다니... 게시판에 글 쓰는것 자체가 무섭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