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Re:궁금합니다. | 카테고리 | 천주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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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김현호 | 작성일2007-04-08 | 조회수529 | 추천수0 | 신고 |
+찬미예수님
마르코복음 14장
예수를 죽일 음모 1. 과월절 이틀 전 곧 무교절 이틀 전이었다. 대사제들과 율법 학자들은 어떻게 하면 몰래 예수를 잡아 죽일까하고
루가복음 22장
예수를 잡아 죽일 음모 1. 무교절 곧 과월 절이라는 명절이 다가왔다. 2. 대사제들과 율법학자들은 백성들이 무서워서 예수를 어떻게 죽여야 탈이 없을까 하고 궁리하고 있었다.
파스카(pascha) 이는 오순절(파스카 후 50일),초막절(밀 추수 감사)과 함께 이스라엘의 의무적인 순례 대축제이다.원래 근동의 유목민들은 봄에 어린 짐승을 잡아 제사를 지내며 가축 번성을 기원 하였다. 따라서 이스라엘 민족도 이집트 탈출 전부터 이 민족적인 축제를 지내고 있었다. 그런데 이집트를 탈출한후, 이스라엘 사람들은 극적인 민족 해방을 기념하는 해방절(또는 무교절)을 바로 이 민족의 고유한 축일에 지내기 시작 하였다(출애 12장) 따라서 해방절은 이스라엘 백성이 이집트에서 해방된 것을 기념하는 유다의 가장 크고 기쁨에 넘치는 장엄 축일이 된 것이다. 파스카란 '거르고 지나간다' 는 뜻으로 히브리 민족이 이집트를 탈출(출애굽)할 때, 일어난 사건에서 유래된 말이다. 그 후 히브리인들은 이를 '해방절' 이라고 불렀으며, 교회에서는 이 해방절을 부활절의 뜻으로 '파스카' 라 하였다. 예수님 시대부터 해방절이 부활절에 흡수 통합된 것으로 보고 있다.
그러므로 과월절(파스카)는 곧 무교절(누룩없는 빵을 먹는)은 같은 날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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