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나주 성모동산 맹신은 신앙 일탈” (서울=연합뉴스) | 카테고리 | 천주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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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이삼용 | 작성일2007-11-25 | 조회수697 | 추천수1 | 신고 |
어째서 그런 곳에 가셨나요 ?
교구에서 가지말라고 하는 그런 곳에 가셔서
한 여인의 사기행각에 농락을 당하셨나요 ?
아래 기사 보시고 앞으로는 절대 가시지 말고
교구 말씀 제대로 듣지 않은 큰 잘못을 성사보세요.
“나주 성모동산 맹신은 신앙 일탈”
천주교 광주대교구(교구장 최창무 대주교)는 21일 전남 나주 성모동산의 ''피눈물 흘리는 성모상과 관련, "허황된 맹신에 의해 이뤄지는 신앙의 일탈행위"라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이는 광주대교구가 1998년, 2003년, 2005년에 이어 네 번째로 내놓은 공식 입장이다. 나주 성모동산은 미용실을 운영하던 윤 율리리아라는 여성이 1985년 6월 성모상이 눈물을 흘렸다고 주장한 것을 계기로 20여 년간 국내외에서 수만 명의 순례객이 찾는 곳이 됐다. 이와 관련해 MBC TV ''PD수첩''은 지난 13일 ''기적인가, 사기인가 - 나주 성모동산의 진실'' 편을 통해 윤 율리아라는 여성을 중심으로 일어난 700여 건의 기적에 대해의문을 제기했다. 광주대교구는 "MBC TV ''PD수첩''의 내용은 부분적으로나마 그 허황된 실태를 드러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면서 "가톨릭 교회의 공적 전례가 거행되는 본당의 성전을 벗어나 자칭 ''경당''과 ''성모동산''에서 윤 율리아와 그 주변인들에 의해 임의로행해지는 집회와 의식은 가톨릭 신앙행위와 무관한 것임을 재확인한다"고 밝혔다. 광주대교구는 이어 방송을 통해 성모동산에서 나온다는 이른바 ''기적 수''와 ''율신액''(윤 율리아의 소변), 그리고 ''윤 율리아와 그 관련 상황들''을 신봉한다고 증언한 교구 소속 사제들은 책임을 묻겠다" 면서 "어느 교구 소속이든 성직자와 수도자, 신자들의 ''성모동산'' 방문과 의식행위는 교회법과 교계 질서를 파괴하는 행위임을 분명히 밝힌다"고 덧붙였다. (서울=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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