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 부활 절 미사전에는 성사를 주지 않는 성당이 많을 것입니다. 왜냐하면 오랜 기간 동안 판공성사를 드렸기 때문이 사실 판공성사를 보신 분이라면 부활 당일 미사 때 고백성사를 할 일이 없다고 판단하기 때문이 아닐까 합니다. 판공성사가 한국교회에서 독특하게 유지하고 있는 관행이며 지침이긴 하지만 다른 대죄를 지은 것이 없다면 판공성사를 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영성체를 모시지 못할 이유는 되지 않는다고 생각 합니다만,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