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 묻고답하기

제목 궁금합니다... 카테고리 | 천주교
작성자최원곤 쪽지 캡슐 작성일2008-06-29 조회수575 추천수0 신고
 
     * 찬미 예수님 *
 
 병아리 신자입니다.  궁금하기도 하고 언젠가는 꼭 가고도 싶어서요......
동유럽(?)  어느나라에  유명한 다리 밑에 순교하신 신부님의 상(像)이 있다고 합니다.
그 상(像)의 역사적 내용인즉은...
 예날 왕정시대에 그나라의 왕비가 신부님께 고해성사를 보았다고 합니다.
그런데 아마도 그나라 왕이 왕비의 고해성사 내용이 몹시도 궁금하여
(아마도 왕비에 대하여 남자 하인과의 의심(의처증?)때문인듯 - 어디까지나 추측입니다)  
그 신부님을 불러 왕비의 고해성사 내용을 묻자 신부님께서는 당연이 거부하셨겠지요.
몇차례에 걸쳐 회유와 협박을 해봐도 그 신부님께서는 한결같이 고해 내용에 대하여
거절을 하자 그 왕이 결국에는 왕명을 거역했다는 죄명을 씌워 신부님에 대하여 참수(?)의
명을 내려...  결국에는 순교하시겠 되었다는 내용이 다리밑에 있는 그 상(像)의 내력이라고 들었습니다.
동유럽(?)의 어느 나라이며 어느시대때의 순교 사건이며 또한 순교하신 신부님(성인 반열에 오르셨는지도 궁금)
의 내력등이 매우 궁금합니다요. 자세한 내용 매우 매우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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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타한인성당 (kccu) 쪽지 대댓글

    보헤미아의 네포묵에서 태어난 그는 가문 이름인 뵐플라인 대신에 고향 이름을 따서 자신의 별명으로 삼았다.

    2008-07-01 추천(0)
  • 유타한인성당 (kccu) 쪽지 대댓글

    그는 프라그 대학교에서 공부하고, 사제로 서품되었다

    2008-07-01 추천(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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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 후 즉시 프라그의 대주교 요한 젠젠슈타인의 총대리로 발탁되었다

    2008-07-01 추천(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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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설에 따르면 그는 왕비의 고해신부였는데

    2008-07-01 추천(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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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왕 벤체슬라오가 고해 비밀을 털어놓으라고 요구하였을 때 거부하므로써 미움을 받게 되었을 뿐만 아니라

    2008-07-01 추천(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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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왕과 대주교 간의 논쟁에도 휘말리게 되었다고 한다.

    2008-07-01 추천(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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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후 대주교와 요한이 어느 수도원 원장 선거에 참석하고 있을 때, 국왕이 사람들을 보내어 그를 체포하게 하였다.

    2008-07-01 추천(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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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는 이때 참살당하고, 프라그의 몰다우강에 던져졌다.

    2008-07-01 추천(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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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29년에 시성되었고, 보헤미아의 수호성인이자, 고백자들의 수호성인이 되었다.

    2008-07-01 추천(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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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성인이 바로 성 요한 네포묵 사제 순교자(축일 5/16)이십니다.

    2008-07-01 추천(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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