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 묻고답하기

제목 Re:49제.. 카테고리 | 천주교
작성자최종하 쪽지 캡슐 작성일2008-09-11 조회수1,043 추천수1 신고
자매님의 고충 이해가 됩니다.
자매님 효심이 참으로 대단하십니다. 존경합니다.
 
먼저 천주교회에서는 49제가 없음을 말씀드립니다.
 
천주교회에서는 자손들 이,
하루가 됐든 열흘이 됐든 혹은 일년이 됐든 혹은 십년이 됐든
고인을 위하여 그분의 구원을 위하여 미사를 봉헌할 수 있습니다.
 
미사의 은혜를 돈으로 값을 이야기 할 수는 없습니다만
1회에2만원 이상 정성껏 봉헌 하면 됩니다.
 
 어느 성당이든 상관없이 사무실에 가서 상의 하시고
 매 미사때마다 하든 기회가 날때마다 하든 또는 기한이 얼마가 되든
자손들 정성껏 정하셔서 미사를 부탁하십시오.
 
신부님께서는 부탁 받은 날에 고인을 위한 지향을 가지고 미사를 드립니다.
 
물론 비신자인 자손들도 미사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고인을 위한 기도나 미사에 비록 비신자일지라도
믿음을 가지고 참여 해야 합니다.
 
하느님께서 우리 부모님을 꼭 천당에 데려가실 것이란 믿음 말입니다.
그건 너무나 당연한것 아니겠습니까?
 
기왕 이면 이번 기회에 천주교회에 입교하시어
천주교 신자로서 하느님의 자녀로서 그분의 백성으로서 정성을 다해 기도드리면
더욱 확실한 구원이 이루어 질 것입니다.
 
자매님은 육신의 부모를 위한 지극한 정성을 보이지만
자매님이나 돌아가신 부모님이나 우리들 모두의 영혼의 아버지는 하느님 이십니다.
 
자식이 부모를 위하여
사랑과 공경을 바치는 것이 자식으로서 마땅히 해야할 것이라면
영혼의 아버지인 하느님을 사랑하고 공경 하는 것도
당연한것 아니겠습니까?
 
하느님께는 공경정도가 아니라 흠숭으로 공경한다 하는 것입니다.
 이 참에 육신의 부모와 함께 영혼의 아버지를 참사랑으로 공경하십시오.
 
자식이 부모를 공경하는 것은 선택이 아닙니다. 필수입니다.
부모님을 공경하고 싶으면 공경하고 하기 싫으면 아니하고 그럴수는 없는 것 아닙니까?
 
영혼의 아버지이신 하느님을 공경하는 것이
하고싶으면하고 말고싶으면 마는 그런 것일 수는 없습니다.
 
 부모님을 공경하는 것도 자식으로서 필수요,
하느님 아버지를 공경하는 것도 선택이 아니라 필수입니다.
 
국가에서 신앙은 자유라고 했다 해서
아무 종교나 믿어도 다 좋다는 것은 아닙니다.
 
이치에 맞고 참진리가 무엇인지 아는 이상은 주저말고 붙잡으십니오.
영원한 생명, 진정한 구원이 여기 있습니다.
 
자매님께서 이폐이지에 호소하면
그 호소를 듣는 천주교 신자는 세계어디서라도 자매님과 같은 지향을 가지고
하느님께 기도할것입니다.
 
그래서 천주교회는 공로가 서로 통하는 통공하는 교회라 합니다.
이것은 천주교회만이 가지는 신비입니다.
하느님의 은총이 늘 자매님과 합께 하시기를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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