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 묻고답하기

제목 "직무 사제직(제사장직)"과 "신자들의 보편 사제직" (다시 퍼올림) 카테고리 | 천주교
작성자이삼용 쪽지 캡슐 작성일2009-03-05 조회수338 추천수0 신고
베드로1서 2장5절 (거룩한 사제단)
 
작성자   이삼용(samuel820)  쪽지 번  호   3636
 
작성일   2009-02-11 오후 5:13:58 조회수   117 추천수   0
 

아래는 “제사장”에 대한 naver 지식검색중 답글로 나온 것입니다.

개신교에서는 “베드로1 2 5절의 말씀을 근거로 ”모든 성도가 제사장“이라고 하고 있으며, 베드로에게 천국열쇄를 맡긴 것이나, 사도들에게 사죄권을 위임한 것도 부정한 채 ”사도“로 특정지어 국한된 것이 아니라 ”모든 성도“를 대칭하는 것이다 라고 주장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결국 “교황”이나 “고해성사”에 대하여 비판적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만 ~~~

 

이에 대한 (아래 naver 답글 포함) 우리의 반박은 어떠해야 되나요 ~~~???

올바른 가르침 부탁드립니다.

 

<베드로1 2>

4 주님께 나아가십시오. 그분은 살아 있는 돌이십니다. 사람들에게는 버림을 받았지만 하느님께는 선택된 값진 돌이십니다.

5 여러분도 살아 있는 돌로서 영적 집을 짓는 데에 쓰이도록 하십시오. 그리하여 하느님 마음에 드는 영적 제물을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바치는 거룩한 사제단이 되십시오.

 

<네이버 검색 글>

제사장은 구약에서 ''코헨''이라고 한다.

제사장이란 종교의 사역자를 말하는데 옛날에는 개개인이 제사장직을 했다(4:3).

후에는 가장이 이 역활을 했다(12:7).

모세시대에는 하나님이 아론과 그의 후손들로 제사장이 되게 했다.

대제사장은 제사장들을 감독하고 속죄제를 드렸는데 신약에서는 예수님이 멜기세덱의 반차를 따른 대제사장으로 말했다(6:10).

그러면 현 시대는 어떠한가?

아론계 제사장직은 예수로 인하여 폐지되었다(14:6,딤전2:5).

그는 죽음으로 단번에 우리들의 죄를 사하셨다.그 자신이 희생제물이였다.

그러므로 구약에서 말하는 속죄제를 드리기위한 제사장은 필요없게 된것이다.

 

신약에서는 모든 성도가 제사장 이라고 하였다(벧전2:5,1:6).

 

언제부터인가 흔히 신자들이 교회에서 강단을 제단이라 하고 목사를 제사장이라 하는경우가 있는데 가톨릭의 사제직이 아니다.

예수님이 ''다 이루었다''라고 운명하실때 성전 휘장이 위에서 아래로 찟어졌다.이는 누구든지 예수로 인하여 하나님에게 직접 갈수있다는것이다.

다시말하면 대제사장만이 지성소에 갈수 있던것이 예수의 희생으로 인하여 개개인이 직접 하나님을 만날수 있게 됐다는 것이다.

그래서 예수교는 중보자나 사제를 통하지않고 기도할수 있고 회개하여 죄사함을 직접 받을수 있게 된것이다.

목사도 제사장은 맞지만 신자는 아니고 목사만 제사장인듯 하는것은 성경을 모르고 하는말인 것이다.

목사는 사역자라고 하는데 예배를 집례하는 인도자이다.
 
소순태 ( (2009/02/12) : 세례성사를 받은 모든 신자는 일반적으로 그리스도의 사제직에 참여(신자들의 보편 사제직)합니다. 이 보편 사제직을 바탕으로, 특별한 직무를 수행하면서 하느님의 백성에게 봉사하도록 서품된 사람들은 고유한 직무로서 그리스도의 사제직을 수행(직무 사제직)합니다.sunsoh)
 
소순태 ( (2009/02/12) : 예수님께서는 당신의 사명이 계승되도록 하느님께 제사를 거행하고(사제직), 하느님 백성을 돌보며(왕직), 복음을 선포하고 사람들을 가르치는(예언자직) 직무를 사도들에게 맡기셨습니다. 사도들 역시 예수님께 부여받은 이 직무들이 교회 안에서 계속해서 이어지도록 자신들의 후계자(주교)와 그 협력자(신부), 주교와 신부를 도와 줄 봉사자(부제)를 선발하여 기도와 안수로 직무를 수여했습니다(사도 6,3-6). 이러한 직무는 대대로 이어져 오늘에 이르고 있습니다.sunsoh)
 
소순태 ( (2009/02/12) : 위의 한줄답변들의 출처는 여기에 있습니다. (클릭하십시요)sunsoh)
 
소순태 ( (2009/02/12) : 다음은 신자들의 보편 사제직에 대한 교황청 제공 문헌들입니다:
자료 1: 제2차 바티칸 공의회 문헌: 교회 헌장(LG) 제10-11항 (클릭하십시요)sunsoh)
 
소순태 ( (2009/02/12) : (계속)
자료 2: 평신도의 사제 교역 협력 문제에 관한 훈령(1997년)sunsoh)
 
소순태 ( (2009/02/12) : 참고입니다만, 신약 성경에 있어, 예수 그리스도의 말씀들과 실천들 그리고 가르침들이 담긴 네 복음서들의 권위와 사도들의 가르침들이 담긴 서간문들의 권위가 동등한 것이 아니라고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직무 사제직의 근거는, 예를 들면, 다음의 예수님의 말씀들에 있습니다: 요한 복음서 1,42; 마태오 복음서 16,18-19; 요한 복음서 21,15-17; 마태오 복음서 18,18.
sunsoh)
 
소순태 ( (2009/02/12) : 그리고 보편 사제직의 근거는 다음에 있을 것입니다: 요한 묵시록 1,6; 5,9-10; 1베드로 2,4-10,sunsoh)
 
소순태 ( (2009/02/12) : 그리고 직무 사제직에는, 요한 복음서 6,22-70와 불가분의 관계에 있는 마태오 복음서 26,26-30; 마르코 복음서 14,22-28; 루카 복음서 22,14-20 이 포함되어 있습니다.sunsoh)
 
소순태 ( (2009/02/12) : 그런데.. 성경을 잘 안다고 하면서, 위의 본글에서와 같이 보편 사제직에 대하여 거창하게 언급하면서도, 신약 성경 복음서들에 분명하게 그 근거를 두고 있는, 그리고 예수님께서 직접 말씀으로 명하신, 굳이 직무 사제직에 대한 언급을 아예 하지 않는 데에는, 무슨 숨은 의도가 있을 것이라는 생각입니다.sunsoh)
 
소순태 ( (2009/02/12) : 참고입니다만, 가톨릭 교회의 수도사제였던 마르틴 루터가 보편 사제직(즉, 만인 제사장제)만을 주장하였던 것은, 그 자신이 파문을 당하여 직무 사제직을 박탈 당한 것이 그 직접적인 이유로 알고 있습니다.sunsoh)
 
소순태 ( (2009/02/12) : 그런데 재미 있는 것은, 보편 사제직의 근거가 담긴 요한 묵시록을 신약 성경에서 제거하려고 하였던 자도 또한 마르틴 루터였습니다.sunsoh)
 
소순태 ( (2009/02/12) : 이에 반하여, 가톨릭 교회는 직무 사제직과 보편 사제직 둘 다에 대하여 핵심 문헌들을 통하여 널리 가르치고 있는데, 위에 안내헤 드린 파란색의 출처 및 자료들을 클릭하여 모두들 차근 차근 잘 읽어 보시기 바랍니다.sunsoh)
 
소순태 ( (2009/02/12) : 위에서 안내해 드린 자료 2는, 자료 1과 같은 양식인, 다음의 자료 2를 보시는 것이 훨씬 더 나을 것 같습니다.
자료 2: 평신도의 사제 교역 협력 문제에 대한 훈령(1997년) (클릭하십시요)sunso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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