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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꾸리아의 추세???(교우님들 조언 부탁합니다.) | 카테고리 | 천주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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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전형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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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09-06-04 | 조회수424 | 추천수0 | 신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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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꾸리아 단장을 임명 받게 되었습니다.
이제 나이 42세 입니다.
적은 나이는 아니지만 꾸리아 단장직을 맡기에는 너무 자신이 없읍니다.
게다가 결정을 내려야 하는 중대한 문제가 생겨
교우님들의 조언을 받고자 합니다.
현재 저의 본당은 여성꾸리아 1팀, 혼성 꾸리아 2팀으로 구성되어 있는데요
저의 꾸리아는 별문제없이 운영 및 관리가 되어왔습니다.(혼성 꾸리아입니다.)
하지만 또다른 혼성꾸리아 단장님께서 여성단원들이 저녁시간에 월례회의 참석이 어려우니
우리 꾸리아와 합쳐서 여성꾸리아, 남성꾸리아로 조직을 변경하자고 하십니다.
하지만 저의 여성단원들은 저녁시간에 월례회의 참석에 문제가 없다고 하여
전 단장님께서는 의견을 없는것으로 간주하셨습니다
하지만
이번에 단장이 된 저에게 똑같은 의견을 제시하였기에 교우 여러분들의 조언을 듣고 방향을 잡고자 합니다.
1) 현재 전체적인 추세가 혼성보다는 남성, 여성 양분화로 가는지요?
2) 꾸리아를 재구성하는 것이 그렇게 간단한 일인지요?
참고로 저의 생각은 이러합니다.
오히려 혼성팀이 공동체의 의미와 다양성이라는 측면에서 성에 묶인 편협된 사고에서 좀 더 자유스럽지 않을까요?
그리고 남성이 못하는, 또는 여성이 하기 힘든 일을 보완할 수 있는 장점도 있을 듯 한데요...
교우여러분의 조언 바랍니다.
신부님의 조언이라면 더욱 감사할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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