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쌍둥이 자매의 세례명.... | 카테고리 | 천주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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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임동현 | 작성일2010-06-07 | 조회수991 | 추천수0 | 신고 |
2009년 10월 19일생 쌍둥이 자매의 유아영세식이 오는 토요일(12일)에 있습니다. 일란성 쌍둥이 인지라, 일체감 있는 세례명을 지어주고 싶은데, 참으로 어렵네요. 마리아, 데레사, 엘리사벳 등 널리 알려져 있는 분들보다는 혹시 자매 성인은 있는지 궁금합니다. 만약 그런 분들이 안계실 경우에는 발음이 비슷하면서 일체감을 갖는 성녀로 세례명을 지어주고 싶습니다. 우리나라 성인중 자매 성인으로 '효주 아녜스', '효임 골롬바'가 있는데, 아무래도 본인이 직접 짓지 않는 이상 '효임 골롬바'로 지어졌을 경우 싫어할 듯 해서요.... 제 첫 조카의 세례명을 생일과 같이 연결시켜서 '말가리다(마가리따, 혹은 마르가리타)'로 지어줬다가 지금까지 원망듣고 있답니다. 참고로, 오빠가 있는데 라우렌시오(8월 10일 부제 순교자)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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