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궁금한 질문 | 카테고리 | 천주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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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곽상현 | 작성일2010-06-11 | 조회수520 | 추천수0 | 신고 |
제가 묵주 고칠 때
미리 천으로 십자가를 감싸 만들어 접착제를 고정시켰는데
제가 성당에서 기도할 때 먼저 주님께 죄를 고백하고 반성한 다음에
성수로 묵주의 십자가를 조금씩 묻혀 찍었거든요.
저의 어리석은 믿음일지 모르겠지만
제가 이미 축성받은 묵주로 기도하는데 매듭이 늘어져서
끈을 감고 십자가도 고쳐서 고정시켜야만 했거든요.
그리고 고친 십자가를 성수로 조금씩 찍었거든요.
성수는 죄를 씻게 하고 악을 물리치는 성물인데
그 생각 때문이었거든요. 묵주또한 기도하는 성물인데
시간 지날 때 저의 어리석은 믿음 아닌가 생각됩니다.
그리고 축성받은 성물은 절대 자를 수도 없고 깨뜨릴 수도 버릴 수도 없어요.
하느님께 불경죄를 짓거든요.
그래서 묵주를 소중히 보존하는 마음으로 그랬습니다.
고친 묵주도 이미 축성받았으니 기도바칠 수 있는거죠?
여러분의 답변을 통한 가르침 부탁합니다.
참고로 저는 예비신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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