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유아 영성체 | 카테고리 | 천주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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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주성은 | 작성일2010-07-05 | 조회수537 | 추천수0 | 신고 |
찬미예수님, 안녕하세요? 저는 5살(2006년생) 아들을 둔 엄마로 아들은 유아세례를 마쳤습니다. 어려서는 미사 참례도 매주하기 힘들었는 데, 작년 부터 주일미사를 가는데, 엄마나 아빠가 한사람은 애 보느라 영성체를 포기하거나, 아니면 유아실에서 미사를 보았습니다. 그런데 이제는 커서 교중미사를 보는 데 무리가 없을 듯하여, 같이 미사를 보고, 봉헌예물도 같이 나가서 했습니다. 그리고 봉성체를 하는데, 저의 부부가 둘이 같이 애를 데리고 나가서 저희만 성체를 영하고, 아들은 그냥 지나치게 했더니, 울먹울먹해서 재빨리 성당안에서 데리고 나왔습니다. 그때부터 약 40분 가량 대성통곡을 하더군요. 초등학교 형아가 되면 한다. 예수님의 말씀을 잘 들어야 할 수 있다. 등등 모든 제 상식을 동원해서 얼러도 소용 없습니다. 오늘 아침에도 성당 가자고 하더니, 또 울먹 거립니다. 어떤 해결책이 없을까요? 아직은 이론적인 말로는 이해시키기 힘듭니다. 좋은 아이디어 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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