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 묻고답하기

제목 윤춘영님의 글을 읽고! 카테고리 | 천주교
작성자최종하 쪽지 캡슐 작성일2010-08-13 조회수581 추천수0 신고

윤춘영님은 어느 측인지요.

자신도 천주교 신자라면서 천주교측 운운하는 것은 온당치 않습니다.

천주교회는 상주들의 통일된 의사가 아닌 상례에 강압적이거나

끼어들기식 혼재된 상례를 하지 않습니다.

그 까닭은 천주교회의 명예도 있습니다만 상가에 혼란을 주지 않기 위해서입니다.

그뿐만 아니라

천주교회는 다른 이단적 상례가 천주교회를 잠식하지 못하도록 하기 위함입니다.

불교에서는 삼신당이라던가 칠성당이라는 것은 그들 교리상 당치도 않습니다.

그러나 처음 불교가 중국이나 우리나라에 들어올제

빠른 선교를 위해 토테미즘, 샤머니즘들을 묵인한데서

그들이 불교를 잠식한 것이라합니다.

이즈음 중남미나 아프리카에서는 그들의 토속신앙을 천주교회에 삽입시켜

이상 야릇한 전례가 생겨난답니다.

천주교회에서는 천주교회의 순수성을 보존할 의무와 가치가 있기 때문에

어떠한 사탄의 간교도 용납하지 않습니다.

세계 곳곳의 여러민족들은 그들 고유의 토속적 미신행위들이 있습니다.

그들 모두를 다 받아들인다면

천주교회는 그 어느곳도 일치된 교리와 교회 전통은 찾아볼 수 없게 됩니다.

그렇게 한다면 머지않아

천주교회는  변질된 사이비 교단으로 바귀어 갈 것입니다.

그러지 않아도 예수님의 이름으로 말하고,

예수님의 이름으로 병을 고치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적들을 행한다는 사이비 교단들이 극성을 부리는 이때,

교회가 정체성을 잃는 다면 큰 일입니다.

상례는 미신적인 행위들이 잠식하기 가장 쉬운 전례입니다.

각 사람은 나름대로 불평할수는 있지만,

교회의 정체성을 고집하는 교회의 입장이 이러할 진대

사사로이 불평을 하소하는 것은 자신들의 몰상식만 토로하는 것입니다.

천주교회는 온나라를 잃을 지라도 교회의 전통교리를 지켜 나갑니다.

비근한 예로, 영국 성공회입니다.

헨리8세의 부당한 결혼을 인정하였더라면

영국 국교회는 생겨나지도 않았을 것입니다.

자랑스런 천주교회의 순수성을 잘 보존할 가치가 있습니다.

형제님, 더이상 소모적인 논쟁을 그치고

고인을 위한 연미사나 신청하시기를 바랍니다.

그것이 가장 현명하신 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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