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 묻고답하기

제목 참으로 글올리기 힘든 홈페이지입니다..... 카테고리 | 천주교
작성자박동철 쪽지 캡슐 작성일2010-11-05 조회수574 추천수0 신고
먼저 이런 글 올리게 되어서 죄송합니다.
저가 생각하기엔 이건 아니다 싶어
조금 이해해 주셨으면 해서 몇글자 적어볼려고 했는데..
글 올리기가 너무 어렵고,,,,아니 없다고 보시면 그게 정답일거 같습니다.
저는 종교에 대하연 아직 큰 관심은 없습니다만.....
그래도 항상 기독교, 천주교, 불교 등은 거부감 없이
생활 종교로서 이곳 저곳 내가 필요할때 찾아가는 편입니다.
그러면서 항상 느끼지만...요즘은 종교가 제일 좋은 사업이구나,,,,
그런 생각을 많이 가지고 있는 편이죠..
왜냐면 저도 사업을 하다보니 힘들때도 많이 있으니까요,,
그렇지만 제가지금까지 살아오면서 땡중이나 사이비 목사는 들어보고
격어보았지만......
신분님께서..
천주교 신자께서...
이상한 대화를 나누시고 하는 건 첨 보았습니다.
물론 저른 타종교 음해 하려고 하는 사람으로 볼 수 있겠지만...
지금까지 이 글을 쓸때까지 과정을 보면 당연히 그럴거라
생각은 합니다만....
이럴수 빢에 없는것이 갑자기 가치관에 혼란이 와서요,,,,
오늘 대화내용이 너무 충격적이었거던요,\
어디 이건 나처럼 기업하는건 저리가라...ㅎㅎ
완전 이상한 느낌?
신도들은 1명당 얼마로 계산하고,,,,
시설물 개축인지 건축인지 하는데는
몇십억 깍아준다 만다?
그걸 다들 동의하는데...
과연 그 건물인지가 제대로 견적을 산출 하였을까요?
깍아주고 나머진 나중에 어디로 갈까요?(오늘 대화는 조금 그 부분이 이상했음)
물론 내가 생각하기엔 이런거쯤은 위에서 다 알고 있겠죠?
세상이 이제 그런거니...
종교는 이제 삼성전자보다 더 좋은 사업이니...
기업체보다 더 경쟁이 심할거라 생각은 하고 있었지만...
이 글 확인 하시는 분이 신부님은 아니실거라 믿고 ,,,
바로 삭제 되리라 봅니다.
전 제 아파트에서 매일아침 천주교회 성당을 봅니다.
왜? 길 건너편에 있으니...
악플 한번 할까요?
성당앞에 차 세웠다가....딱지 4번 떼인놈이네요...
물론 구청에서 단속했지만...
오늘 참 또 하나의 내 마음의 기둥이 무너 졌네요.
내가 기억하는 80년대 초 대학시절의 명동성당은 아직도 그대로인데...
이젠 모든 종교는 다 똑같은 정치인보다...장사치보다...도
못한 그런 느낌에 잠 못들게 하네요.
그래도 지금까진 중보단 목사가 목사보단 신부님이...
그랬는데..
이젠 중이나 목사나 신부나 ,,,,
다 또같은 장사치...아니 장시치는 돈이나 벌려고 하지만
당신같은 분들은 돈은 기본이고 사람의 영혼까지 앗아가는
악마보다 더 나쁜 사람들 같아서 나를 미치게 하네요.
차라리 미사드릴때도 허룸한 등산복 차림으로 미사하심이
더 어울릴것 같은 신부님..
그의 권력에 빌붙어 advantage 챙길려는 성당 간부님...
사는게 허무합니다.
추기경님 돌아가셨을때
찾아뵙지 못하고 눈물로서 보내 드린게 죄송했는데...
.....................................
Ps. 1. 제 말은 다 그렇시다는 거 절대로 아닙니다.
       2. 술드시고 담배 피는건 상관안하는데...
          담배는 사가지고 피시던지요?
          술집와서 그런말들 하지말든지...
          노가다하는 나도 술집가서 담배 달랜소리는 안합니다...ㅠㅠ
        3. 견딜수가 없어 항의라도 할려고 이 글 올리는데 회원가입 안하면 안된대서
          어쩔수 없이 가입했으니 제 글로 인해서 저한테 연락 마시고,
          그냥 지나가는듯이 읽어 주시것만으로도 깊이 감사 드립니다.
 
 
태그
COMMENTS※ 500자 이내로 작성 가능합니다. (24/500)
[ Total 24 ] 기도고침 기도지움
등록하기
※ 로그인 후 등록 가능합니다. 파일 찾기
  • 정진하 (crush07) 쪽지 대댓글

    네..공감하는 부분 있습니다. 허나 일반화의 오류에 빠지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저는 선하신 하느님을 믿습니다. 신부님이다 교회 간부들을 믿진 않습니다. 그들이 잘못한게 있으면 기도해줘야죠. 왜냐, 그들은 하느님도 천사도 아니니까요.

    2010-11-05 추천(0)
  • 정진하 (crush07) 쪽지 대댓글

    제 눈에 교회는 추상적이고 지극히 이상적인 아름답고 판톼스틱한 그런 낙원이 아닙니다. 오히려 병들어 의사가 필요한 저 같이 결점이 많은 병자들의 모임이지요..

    2010-11-05 추천(0)
  • 정진하 (crush07) 쪽지 대댓글

    누구는 이태석 신부님 같은 분을 보며 오늘도 부족하지만 하느님을 닮으려교 노력하는 연약한 천주교 신자들을 보며 아름답다고 생각합니다. 또 다른 누구는 오늘도 교회의 흠이나 악취만을 찾아 눈을 부릅뜨고 있습니다. 눈은 마음의 등불입니다. 그래서 전 오늘도 가난하고 병든자들 돌보는 천주교인들을 보며 여전히 이 교회가 이 땅의 최후의 양심으로서 이 땅에 빛과 소금의 역활을 하고 있다고 자부하며 하느님께 감사드립니다.

    2010-11-05 추천(0)
  • 맨 처음 이전 1 다음 맨 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