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례를 받기전에 예비자기간을 두고 그 기간동안 교육을 받게 하는 까닭은

독자적으로 신앙생활을 잘 유지하기 위함입니다

원칙론을 말하자면 개신교신자로써 세례를 받은 사람은

개신교회의 교리와 가톨릭교회의 교리중 차이가 나는 점을 다시 배워야 한다는 것입니다

다시 말하자면 개신교회는 대체적으로 개인구원론이고 가톨릭은 공동체구원론입니다

그만큼 공동체를 중히 여깁니다. 이것을 배워야 하는데 사실 몇가지를 제외하면 이것이 가장 중요한것이지요

그리고 세례를 세례성사라고 하는데요 하느님이 우리에게 주신것 말입니다

개신교회에서 온전히 받아들이는 것은 세례밖에 없구요 글구 성체도 일년에 한두번뿐인 의식으로써

치루워지고요 고백성사 즉 죄를 고백하는 것은 아예없습니다

개신교회나 가톨릭교회의 교리내용은 거의 차이가 없습니다.

그리고 제가 생각하기에는 세례이전보다 세례이후에 배우고 행해야 할부분이

더 많기 때문에 개신교신자들도 간단히 차이점만 1~2일정도 애기해주고 바로 가톨릭식세례를

해줘도 별 상관은 없어보이지만

가톨릭교회의 신앙은 공동체생활을 통한 나눔입니다

주님이 제자들을 불러서 함꼐 나누시는 것을 닮아간다는 의미이지요

그런의미에서

내용을 많이 알고 있더라도 가톨릭공동체의 하나인 예비자교리시간을 갖는것이

본인의 신앙의 성장을 위해서도 큰 도움이 될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