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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최양호 사도요한 신부입니다.
개인적으로 미사지향을 두고 참여하는 미사는 "개인 청원 기도"입니다.
공적으로 미사지향을 두고 미사에 참여할때는
사제가 오늘 미사의 지향을 신자들에게 알려서 공동체가 함께 지향을 두고 기도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미사예물은 그날그날의 사제 생활비로..
만약 그날 미사에 지향이 5대가 들어왔다면.. 그중의 한대만 취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 서울교구는 미사예물 공유화 제도에 의해서 전부 교구로 보내집니다.
혹시 미사지향으로 돈을 내는것이 어려우시다면..
차라리 신부님께 개인적으로 부탁하세요.
그러면 신부님께서 미사예물없이도 미사 봉헌해 주실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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