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Re:천주교에서 성모 마리아를 섬기는것은 우상인거 같습니다..성경책 어느곳에도 예수님의 어미인 마리아를 | 카테고리 | 7성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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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황선아 | 작성일2005-05-02 | 조회수2,190 | 추천수2 | 신고 |
안녕하세요. 전반적인 교리 지식이 많이 부족하신듯 하네요.
묵주와 불교에서 사용하는 염주는 아무 관련이 없습니다. 그 기원이나 목적이 전혀 다르구요.
성모상과 중세 여신사상과도 관련이 없습니다. 흔히 지갑 안에 친구나 애인 사진을 넣어 가지고 다니면서 보기도 하고 그렇잖아요. 그때 우리는 친구나 애인을 항상 생각하고 사랑하는것이지, 절대 사진을 사랑하는게 아니잖아요?! 성모상도 단순히 그런 맥락이라고 봅니다. 우리가 성모상을 보면서 성모님을 기리고 공경하는 마음을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되는것이지, 절대 성상 자체를 신이라 믿고 떠받드는것이 절대로 아닙니다. 그렇게 따지면 십자가도 우상숭배이게요;
그리고 성경 안에 있는 진리를 믿으셔야지, 성경의 글자를 믿으시면 안됩니다. 예수님은 돌아가시기 전 분명히 말씀하셨습니다. 이분이 너희의 어머니시다. 라구요....
돌아가시기 전 그 급박한 상황 속에서 제자들에게 이러한 말씀을 하신 이유가 무엇일지 생각해보세요.
그리고 예수님의 '어미'라니요? 무슨 짐승입니까?! 사람은 '남이 자기 부모를 욕할 때' 가장 기분이 나쁜 법이죠. 예수님이라고 다를바 있을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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