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본당 형편에 맞게하면 | 카테고리 | 7성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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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김승배 | 작성일2010-04-22 | 조회수2,243 | 추천수1 | 신고 |
어느 외국신부님께선 어려운 나라에서 어떻게 꽃을 매번 사다가 장식을 하느냐고 조화를 사용하도록 하였습니다. 사실 그 신부님 덕분에 성당 보수를 충분히 할 돈을 마련해 주시고 다른 본당으로 가신것을 봤습니다.
어쩌면 사치라고 할까? 결혼식 때문에 많은 값을 치뤄야 하는 낭비의 습관이 성당마다 비일 비재 합니다.
아끼고 아껴서 어려운 농촌 성당을 짓는 다면 아마도 하느님이 무척 기뻐하실겁니다.
조화를 사용하는 우리 성당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레지오의 꽃도 조화를 사용하면 아마도 1년에 몇억은 절약 될것입니다. 기도의 효험은 마음에 정성에서 나오는 것이지 결코 물질에서 나오는 것이 아닙니다. 꽃을 보고 많은 축하를 보내는 것이 아닙니다. 열심히 기도하는 중에 꽃이 아름답다고 느끼지는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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