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편엔
소유적 삶의 상징인
부자 청년이 있고,
다른 한편에는
존재적 삶의 상징인
어린이가 있다.
부자 청년은
제 스스로 주님 곁을 떠나나,
어린이는
주님 곁으로 모여든다.
즉 소유에서 존재로 넘어가야
주님을 따르게 된다.
그리스도인이 된다는 것은
소유적 삶을 살던
’옛 나’를 벗어버리고
존재적 삶을 사는
’새로운 나’로 탈바꿈하는 것이다.